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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속회) 공과

22년 9월 - 행복(6) "고정관념을 탈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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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736회 작성일 22-08-26 07:00

본문

* 사도신경

* 찬송  -

* 기도  -                                

* 마음열기   

1)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감사한 일은?

2) 최근에 새로운 깨달음을 준 사건이나 지식은?

* 성경 – 사도행전 10장 9-16절

* 말씀나눔 : 행복(6) 고정관념(固定觀念)을 탈피(脫皮)하라


우리는 행복을 위해 살고, 행복을 위해 공부하고, 행복을 위해 일합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을 선택합니다. 이민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고자 이 땅 미국에 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을 통해 심적으로, 영적으로 행복해지죠.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 속한 일들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우리를 보시면서 행복해하시죠!

이렇게 ‘행복’은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요, 창조의 목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말씀을 준비했는데요, 좀 더 행복해지려면 어떤 각성(覺醒)과 깨달음이 있어야 할까요? 


1. 고정관념이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고정관념 중 하나를 소개하면 ‘구약의 하나님은 무서운 하나님이다’는 고정관념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런 얘기까지 하더군요. “성경에서 ‘구약’은 떼어버리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구약의 하나님은 무섭기만 한 하나님일까요? 

성경 말씀 한 구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3. ) 신명기는 구약입니까? 신약입니까? 구약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과 규례를 주신 이유가 무엇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나요? 

“네 행복을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과 규례를 주신 이유는, 우리의 행복을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씀드리면, 우리를 옭아매고 괴롭히려고 성경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몇몇 장면만 보고 그렇게 판단해버립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라고.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고정관념, 성경에 대한 고정관념은 우리의 행복을 갉아 먹습니다. 하나님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만들고, 구약 성경은 무서워서 읽지도 못하게 만들고, 나아가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을 주입 시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교회를 점점 멀리하게 만들고, 신앙에 대한 불신에 빠지게 만들죠.  

이에 우리는 내 안에 인박혀 있는 ‘고정관념’이 무엇인지부터 찾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깊이 나의 행복을 갉아 먹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주시고자 하시는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빨간색 썬그라스를 끼고 있으면 이 세상은 온통 새빨갛게 보일 것이고, 파란색 안경을 끼고 있으면 이 세상은 온통 파란색으로 보일테니까.  

현재 나의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은, 지금 내가 끼고 있는 색안경 때문일지 모릅니다. 지금 여러분 안에는 어떤 고정관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까?


2. 고정관념이 깨질 때, 행복이 찾아온다. 

우리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고정관념 하나가 있는데, ‘남자는 이러해야 하고, 여자는 저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입니다. 그래서 우리 남자들은 좀처럼 울지 않습니다. 싸울 때도 어떤 사람이 지는 것입니까? 예, “울면” 지는 것입니다. 어릴적부터 그렇게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 남자들은 세 번만 울어야 한다고 하죠. 태어날 때, 부모님 돌아가실 때, 나라가 망했을 때.

이렇게 우리 한국 남자들은 좀처럼 울지 않는데, 여기에는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기쁠 때는 웃어야 하고, 슬플 때는 울어야 하는데, 그렇게 감정을 억누르다보니 감정이 메마르게 되거나 쌓이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정이 없는 냉혈 인간이 되거나 반대로 어느날 갑자기 잘못된 방법으로 폭발하게 되죠. 

그런데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현대를 ‘감성의 시대’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감정이 메마른 남자들은 인기가 없습니다. 근엄한 척하며 폼만 잡는 남자들은 어디를 가나 끼지 못하고 ‘개밥의 도토리’ 되기 십상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 이야기라고 합니다. ‘아빠 어디가’나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아빠가 아들, 딸과 친구같이 지냅니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예전에는 아버지 그림자도 못 밟고 지나가지 않았습니까! 누워계신 아버지 다리를 어떻게 넘어갑니까! 그랬다가는 혼나죠! 그런데 지금은 아이들이 아버지 배 위에서 뒹굽니다. 아이들이 아버지에게서 서슴없이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피력합니다. 아빠와 엄마와 친구같이 지냅니다.

이렇게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관념들이 하나, 둘 깨지고 있습니다. 남자는 이러해야 하고 여자는 이러해야 하는 고정관념, 남편은 이러해야 하고 아내는 저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사위는 이러해야 하고 며느리는 이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들이 산산이 부서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현상 중 하나는, 예전에는 ‘전업주부’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전업남편’이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내는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남편은 밖에서 일했는데, 여권이 신장되고 여성의 수입이 남성을 추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업남편’이 늘어나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저들이 불행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행복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으로 들어가 보죠. 오늘 본문 사도행전 10장은 기독교 선교 초기의 장면인데요, 아직 이방인에게는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제일 먼저 베드로의 고정관념부터 깨부수고 있는데, 베드로가 봤던 환상은 어떤 환상이었나요? 

보자기에 온갖 부정한 짐승들이 가득한데, 하나님이 보자기 안에 있는 짐승들을 ‘먹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뭐라고 대답합니까? “하나님, 나는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 가증한 짐승들은 내가 어릴적부터 먹지도 가까이 하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기에서 물러서지 않으십니다. 베드로의 고정관념을 깨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환상은 세 번이나 반복되는데,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행 10:14)

결국 이 말씀을 통해 베드로의 고정관념은 깨지게 되고, 이방인들이 성령 세례와 더불어 물세례까지 받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모두가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장면으로 오늘 본문은 막을 내립니다. 오늘날 이야기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행복은, 고정관념이 깨지는 그 자리에서 꽃 피어나더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고정관념이 깨져야 나도 행복하고, 내 가족들도 행복하고, 나와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는 교우들도 행복해지더라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직 깨지지 않고 뿌리 깊이 박혀 있는 고정관념이 무엇인지.


3. 노른자와 흰자를 구분하되, 흰자를 넓혀가라

계란을 후라이팬 위에 펼치면 노른자가 있고, 흰자가 있는데요, 계란 후라이를 잘 하는 사람은 노른자를 깨트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모양이 흐트러져서 볼품이 없을뿐더러 노른자의 맛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끔 계란 후라이를 하면서 ‘우리 인생도 이와 같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에는 노른자와 같이 깨지지 말아야 하는 부분도 있고, 흰자와 같이 좀 깨지고 퍼져도 괜찮은 부분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노른자와 같은 자신만의 신념과 삶의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목숨을 걸만한 신념 하나쯤은 키워가야 합니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 사람이 아니라 ‘소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기억해야 하는 것은, 그렇게 자신의 소신으로만 똘똘 뭉쳐 있어서 바늘 하나 들어갈 여지가 없는 인생은 재미도 없을뿐더러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행복하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행복해지려면 이런 식의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노른자와 같은 나만의 영역도 필요하지만, 흰자와 같이 나 자신을 내어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삶의 유연성’도 필요하죠!

다시 오늘 본문으로 다시 돌아가 보죠. 오늘 이야기는 자칫 모두가 불행해지는 것으로 끝날 수도 있었지만, 베드로도 행복으로 가득 차 있고, 고넬료도 행복감에 벅차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복음으로 하나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스타일이 유대인이면 어떻고 이방인이면 어떻습니까? 복음으로 하나 되었는데요. 저들의 주식이 쌀이면 어떻고 햄버거면 어떻습니까? 복음으로 하나 되었데요. 얼굴색이 하얀색이면 어떻고 노란색이면 어떻습니까? 복음으로 하나 되었는데요. 

이에 훗날 초대교회의 또 다른 기둥이었던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렇게 편지합니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고전 9:20)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고전 9:21)

행복해지고 싶으십니까? 노른자와 흰자를 구분하되, 흰자를 넓혀가십시오. 오늘 베드로가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과 말씀을 통해 그 안에 뿌리 깊이 박혀 있던 고정관념들을 잘라낸 것처럼, 우리 안에 자리잡고 있는 고정관념들을 하나, 둘 벗겨내십시오. 그럴 때 나도 행복해지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행복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주시고자 하셨던 ‘행복’이 우리 안에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 결단과 중보의 기도 

1. 나와 주변을 힘들게 만드는 고정관념들이 하나, 둘 깨지게 하소서.    

2. 행복으로 가득한 가정과 속회되게 하소서.

3. 영육간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형제자매들을 돌보시고 치유해 주소서.(중보기도) 


* 속회 헌금 - 찬송 ________  장

* 헌금 기도 - 인도자

* 광고 – 속장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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