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장 18-28절. 세례요한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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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장 18-28절. 세례요한

1.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19절 :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21절 :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22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절 :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 세례요한과 그의 제자들의 질문. 그리고 오늘날 이 시대의 질문 “예수님이 과연 구세주인가?”

– 百聞不如一見(백문이불여일견)이라 했다. 더 이상 어떤 증명이 필요하단 말인가! 성인(소크라테스,공자,석가)중 죽은자를 살린자가 있었던가? 성경은 일관되게 우리를 구원할 유일한 메시야는 예수님이라 외치고 있다.

-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나 자신의 답이다. “과연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인가?” 이에 대한 답을 스스로 얻어야 마지막 때에 실족하지 않을 수 있다.

2.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24절 : ...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절 :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절 :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 오늘 우리는 무엇을 보려고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 오늘 우리는 무엇을 보려고 교회에 다니고 있는가?

- 시선(방향)을 놓치면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망망대해에서 파선(破船)하고 만다.

3.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28절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 天之小人 人之君子 人之君子 天之小人 [장자,대종사] : “하늘에서의 소인은 세상에서는 군자이고 세상에서의 군자는 하늘에 가면 소인이다”

- 높은 산에 올라가면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이 작아 보이듯, 차원이 다르다는 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의 세계와 앞으로 가게 될 4차원의 세계도 이처럼 그 차이가 하늘과 땅만큼 클 것이다.

- 베네수엘라의 화폐인 ‘볼리바르’가 미국에서 아무런 힘을 못쓰듯, 지금 우리가 귀히 여기는 ‘금과 은’은 4차원의 세계에서는 아무런 가치도 갖지 못할 것이다.

- 있다고 으스대지 말고 없다고 주눅들지 말자! 하늘에 속한 가치들을 가슴에 품고 하늘에 쌓으며 살자!

** 사색 & 묵상 **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 결단 & 중보 **

1.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이십니다.

2.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3. 하늘 창고에 쌓으며 살겠습니다.

4. 우리 교회가 주님 따라 사는 참된 제자들로 가득해 가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