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3장. 세례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족보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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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3장. 세례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족보.

1.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사람

8절 :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1) 무리들에게

11절 : 옷 두 벌 있는 자는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2) 세리들

13절 :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3) 군인들

14절 :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2. 악에 악을 더하는 사람

19절 : 분봉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절 :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 악을 더하는 삶을 살 것인가? 선을 더하는 삶을 살 것인가?

3. 세례요한의 겸손

15절 :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절 : ...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 보통 이 정도 인기몰이를 하면 ‘내가 그리스도다’라고 선언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그 정도 수준의 사람이 아니었다. 이에 예수님이 그를 높여주셨다.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4. 예수님의 겸손

21절 :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22절 :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 자신을 낮춰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았기에 하나님이 예수님을 높여주셨다. 이것이 천국의 원리이다.

5. 예수님 족보(23-38)

38절 :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1)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

2) 하나님까지 닿는다.

3) 이것이 우리의 삶이여야 한다. 하늘로 이어지는

* 누가의 세계관을 보라. 마태는 아브라함에서 멈췄지만 누가는 하늘을 뚫고 올라가고 있다. 물론 당시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감히 하나님을 입에 담을 수 없기에 그렇게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누가는 달랐다. 그는 이 땅에 있는 그 어떤 것에도 얽매여 있지 않은 사람이었음을 그의 글이 증명해준다. 한마디로 오픈된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가 이런 사람이 된 것은 그의 직업이 의사였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의 훈련이 되어 있는 것이다. 거기에 믿음이 더해지면 누가와 같은 시너지가 발생한다.

** 사색 & 묵상 **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 결단 & 중보 **

1.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겠습니다.

2. 선(善)을 더해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3. 겸손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4. 우리 교회가 하늘에 잇대어 있는 주님의 몸된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하루를 겸손으로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