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장 57-80. 사가랴와 세례요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1,152회 작성일 21-02-22 05:51 목록 본문 누가복음 1장 57-80. 사가랴와 세례요한 1. 입이 풀린 사가랴 59절 :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 이스라엘 풍습 :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이름 따라 후손들의 이름을 지었다. 60절 : 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61절 : 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62절 :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63절 :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 요한 :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64절 :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 앞에서 사가랴는 천사가 전해준 말을 믿지 못했다. 자신과 아내의 나이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때 그의 입술은 닫혀버렸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떤 사람들의 말보다 하나님이 전해준 말씀을 믿고 있다. 친족들이 '요한'이라고 이름 짓는 것을 반대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이 '요한'에 있음을 안 사가랴는 사람들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을 쫓아가게 된다. 이때 입술이 열렸다. 하늘도 열렸다. 영안이 열렸다. 2. 사가랴의 예언1) 그리스도의 사역(67-75)67절 :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한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69절 :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절 :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절 :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2) 세례요한의 사역(76-79)76절 :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사함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알리게 하리리- 자신의 아들 '요한'에 대한 예언이다. 뒤에 태어날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아들이 1인자가 되지 못했다. 자신의 아내가 그리스도를 잉태하지도 못했다. 자신과 엘리사벳은 요셉과 마리아보다 나이도 많았고 서열도 먼저였다. 그럼에도 사가랴는 감격해 하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죽음을 세번씩이나 예고하시는데, 우리는 예수님의 오른쪽 자리, 왼쪽 자리에 눈이 가있다. 예수님은 슬픔 가운데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왜 하나님은 사가랴의 아들을 “요한”(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이라 정해주셨을까?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이미 족하기 때문이 아닐까!(고후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3. 빈들에 보내지는 요한 80절 :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 사가랴는 아들을 광야로 보낸다. 당시 광야에는 ‘엣세네파’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요한은 그곳에서 타락한 로마 세계를 떠나 수도사와 같은 생활을 하며 31년을 기다렸던 것이다. 나실인 처럼.(15절)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을 광야로 보내는 부모의 심정이 어땠을까! ** 사색과 묵상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 결단과 중보 **1.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족합니다. 2.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3.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4.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우리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 나눔 & 실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와 복을 세어 보세요. 이전글누가복음 2장. 예수님의 탄생과 유년 시절 21.02.23 다음글누가복음 1장 1-56절. 수태고지(受胎告知) 21.02.20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