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장 1-26절. 기도에 관하여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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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1장 1-26절. 기도에 관하여

1. 기도

8절 : ...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절 :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절 :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절 :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절 :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절 :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 물론 구한다고 다 받는건 아니다. 욕심에 기초하거나 중언부언하거나 하늘나라와 의가 담겨져 있지 않은 기도에는 응답이 없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왜? 그렇게 응답받지 못할 내용으로 가득한 기도라 할지라도 결국엔 성령님이 가장 좋은 방향으로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실 것이기에. 최고의 응답은 성령의 ‘간섭’이다.

2. 바알세불 논쟁

14절 :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니

15절 :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절 :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 이것이 인간이다. 말 참 많다! 이래도 말, 저래도 말. 그러나 예수님은 초지일관으로 밀고 가셨다.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다른 사람 눈치 보며 살다 가기에는 너무 짧지 않은가!

23절 :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 쿨하게/ 단순하게 살자. 그래야 에너지 뺏기지 않는다.

3. 기독교는 채우는 종교

24절 :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절 :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절 :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시하게 되느니라

- 비우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채워야 한다. 그러나 일단 비워야 한다. 몰아내야 한다. 쏟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생수를 채울 수 있다.

- 기독교에서 비우는 시간은 ‘회개’다. 채우는 시간은 ‘말씀’이다. 이 둘의 하모니(harmony)를 통해 인생은 아름다워진다.

** 사색 & 묵상 **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 결단 & 중보 **

1. 입을 열어 구하겠습니다.

2. 말씀과 기도로 내 속을 채우겠습니다.

3. 성령 하나님, 내 삶을 간섭하여 주옵소서.

4. 우리 교회가 깨어 기도하는 일꾼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 나눔 & 실천 **

정기적인 기도 시간과 장소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