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 오순절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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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장. 오순절

1. 오순절

1절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4절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성령의 임재는 입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왜일까? 성령의 사역은 열매를 맺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갈 5:22,23)

2. 열매(1)

11절 :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 “하나님의 큰 일”이란 예수님을 통해 보여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다. 각 나라 방언으로 예수님의 오심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통역되어 예루살렘에 울려 퍼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3. 열매(2) - 베드로

14절 :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이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 베드로는 그리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실수를 연발했던 오점 많은 제자였다. 그랬던 베드로가 유대인과 예루살렘 사람들을 향해 조리있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성령님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4. 베드로의 설교

1) 술 취한 것이 아니라 요엘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15절 : 때가 제 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절 :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절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2)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가 다윗이 예언한 ‘그리스도’였다.

23절 :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절 :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절 :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3) 약속하신 성령님이 오셨다

33절 :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4. 오순절 역사의 결과

37절 :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40절 :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절 :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절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 오순절에 은혜받고 다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 세운 교회 중 하나가 로마서의 수신지인 ‘로마교회’다.

- 예루살렘에서는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43-47절)

** 사색 & 묵상 **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 결단 & 중보 **

1. 기도에 힘쓰겠습니다.

2. 말씀 생활에 힘쓰겠습니다.

3. 내 입술과 삶을 통해 성령의 열매들이 보여지게 하소서

4.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성령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오십니다.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