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장 - 스데반의 순교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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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 - 스데반의 순교

1. 스데반의 설교

1) 유대인의 잘못된 신앙관을 책망함

예1. 모세를 부르사 이스라엘을 축복의 땅으로 인도함, 그러나 저들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금송아지를 만듦(41-43),

43절 :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었다

예2. 다윗이 하나님을 위한 처소를 구하였으나 솔로몬 때에 이루어짐

49-50절 : 하늘은 나의 보좌와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 유대인의 잘못된 ‘성전 신앙’을 질타함. 성전이라는 건물이 아니라, 성전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주로 섬겨야 하는데, 유대인들은 본질은 망각하고 비본질적인 종교 생활에만 메달리고 있다.

- 예수님도 이러한 잘못된 신앙관을 책망하심 : “화 있을진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더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마 23: 16,17)

51절 : 목이 곧고 마음과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2) 언약의 성취이신 메시야를 죽였다.

-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요셉을 통해 성취되었고, 다윗을 향한 언약이 솔로몬 때에 성취되었듯이, 오신바 약속된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셨건만 너희가 그를 죽였다.

52-53절 :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라고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2. 하나님의 사람 vs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

1)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의 특징

(1)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의 지혜로 기탄없이 말함(6장 10절)

(2) 어떤 상황에서도 얼굴에 기쁨을 잃지 않음(6장 15절)

(3) 하늘을 바라봄(55절)

(4) 영안이 열려 있음 -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님께서 우편에 서신 것을 봄(55절)

(5) 담대히 복음을 증거함(56절) “말하되”

(6) 마지막까지 인내하며 주님을 의지함 :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59절)

(7) 용서함 :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60절)

2)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의 특징

(1) 거짓말을 좋아함(6장 13절)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또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함을 우리가 들었노라”(6:14)

(2) 찔림이 있어도 회개하지 않음

53절 : 저희가 이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3) 말로 하나님의 일을 훼방함 : “큰 소리를 지르며”(57절)

(4)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펼침 : “귀를 막고”(57절)

(5) 성급함 : “그에게 달려들어”(57절)

(6) 상처를 주고 피를 보기 좋아함 : “돌로 칠새”(58절)

-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데 빠름이라”(잠 1:16)

** 사색 & 묵상 **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 결단 & 중보 **

1. 끝까지 증인으로 살겠습니다.

2. 끝까지 인내하겠습니다.

3. 마지막 때에 믿음 잃지 않게 하소서.

4. 스데반처럼 충성된 직분자들이 가득한 교회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지난 시간은 하나님께 맡기고 스데반처럼 용서함으로 참 자유를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