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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사도행전 27장 – 로마로 압송되는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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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0,843회 작성일 21-05-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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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로마로 압송되는 바울

 

1. 만남

1: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3: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대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받기를 허락하더니

42: 군인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그들을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44: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 인생의 항해에서 친절한 사람을 만나고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율리오가 바울을 살렸다.

 

2. 항해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

14: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 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들을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7: 열 나흘째 되는 날 밤...

38: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

41: 두 물이 합하여 흐는 곳을 만나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수 없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가니

- 이 배의 승선 인원이 276명이었는데,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배 중 하나였다. 무역선이기에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며 출항했을 것이다. 그러나 얼마 안 되어 순풍이 광풍으로 바뀌고 배는 파선하고 만다.

 

3. 왜 이렇게 되었나?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4. 바울의 책망과 격려

21: ...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니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5. 도망치려는 자들을 향한 권면과 순종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32: 이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 더 일찍 순종했더라면 오늘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을... 지금이라도 순종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 사색 & 묵상 **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 결단 & 중보 **

1.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소서.

2. 순풍을 만나게 하소서.

3.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주의 제자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와 증오와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율리오바울처럼 모든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며 힘과 용기를 북돋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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