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1장.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바울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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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장.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바울

1. 바울의 예루살렘을 방문을 막는 제자들

1) 두로에서

4절 :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2) 가이사랴에서

10절 :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절 :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12절 :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2. 예루살렘으로 가는 바울

13절 :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절 :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

- 바울은 왜 제자들의 간청을 뿌리치고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바울은 자신의 사명이 예루살렘에서 끝날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20장 23,24절). 다른 사람의 응답이 아니라 나의 응답이 중요하다.

3. 제자들에게 스승인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잡힐 것을 미리 보여주신 이유는?

-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은, 제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스승의 죽음을 알고 있으면서 막지 않을 제자가 누가 있겠는가!

-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스승의 최후를 보여주신 것은, 저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여 스승의 죽음 이후를 준비하려 함이다. 예수님이 자신의 죽음을 제자들에게 알림으로 예수님 승천 후를 준비하게 하셨던 것처럼.

- 이에 제자들은 더이상 바울을 가로막지 않는다. 그것이 주님의 뜻임을 알았기에

1) 두로에서

5절 : 이 여러날을 지낸 후 우리가 떠나갈새 그들이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6절 : 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2) 가이사랴에서

14절 :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4. 야고보 장로와의 만남과 율법대로 결례를 행하는 바울

24절 :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깍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 대하여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니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 결례 : 나실인의 서원이 끝났을 때, 머리털을 밀며 예물을 드려야 했다.

- 야고보 사도가 바울에게 결례를 제안한 이유는, 바울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바울을 대적하는 이들의 가장 큰 비방 거리는 “이방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모세를 배반하게 하고 이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관습을 지키지 못하게 한다”(21절)는 것이었기에.

5. 체포되는 바울(27-40)

27절 :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절 : ...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렵혔다 하니

- 아시아(터키)에서부터 바울을 죽이려고 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까지 쫓아 왔다. 그리고 거짓으로 백성들을 선동하고 있다.

- 예수님을 사랑했던 바울, 예수님과 똑같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 사색 & 묵상 **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 결단 & 중보 **

1. 바울의 믿음과 삶을 본받는 제자 되겠습니다.

2. 바울처럼 나의 사명 다하겠습니다.

3.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4. 주의 뜻을 이뤄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나의 사명을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