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장. 3차 선교여행(1) - 에베소 교회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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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장. 3차 선교여행(1) - 에베소 교회

1. 세례 요한의 제자 12명

3절 :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절 :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절 :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절 :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절 :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 세례 요한은 허망하게 갔지만, 그가 뿌린 씨앗은 이제 열매를 맺고 있다. 뿌리면 언젠가는 거둔다.

2. ‘스게와’의 일곱 아들

13절 :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4절 :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절 :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절 :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 예수 이름만 외친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 그 중심에서 예수님이 나와야 한다.

3. 에베소에서의 열매

19절 :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 3차 전도여행 중 가장 큰 역사가 일어났다.

- 에베소 교회는 훗날 사도 요한이 담임하게 되고, 그곳에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신다.

4. 은장색 ‘데메드리오’가 주동한 소동

24절 : 즉 데메드리오라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27절 :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 아데미 여신 : 다신의 여신(가슴이 많이 달린) - 원래는 운석이었다고 함. 운석을 깍아 여신의 모양으로 만듦. 당시 에베소에는 120×60 미터의 아데미 신전이 있었고, 그 신상을 본떠 만든 모조품을 팔아 많은 이득을 남기고 있었다(관광상품)

29절 :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

- 바울은 이때를 고린도후서 1장 8절에서 이렇게 회상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고후 1:8)

35절 :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이르되...

36절 : 이 일이 그렇지 않다 할 수 없으니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40절 : 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에 우리가 소요 사건으로 책망 받을 위험이 있고 우리는 이 불법 집회에 관하여 보고할 자료가 없다 하고

41절 :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

소동을 일으키는 사람(데메드리오)이 있고 소동을 잠잠하게 하는 사람(서기장)이 있다.

** 사색 & 묵상 **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 결단 & 중보 **

1.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며 살겠습니다.

3. 오늘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겠습니다.

4. 성령의 열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화평케 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