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8장. 2차 선교여행(3) - 고린도교회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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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8장. 2차 선교여행(3) - 고린도교회

1. 고린도교회의 기둥들 -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스보와 소스데네

1절 :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절 :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아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8절 :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2. 바울의 실망과 하나님의 위로

6절 :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리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9절 :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절 :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 주님의 위로와 격려가 있었기에 다시 힘을 얻어 고린도에서 1년 6개월간 사역할 수 있었다.

3. 회당장 소스데네

17절 :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 유대인들의 고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 하나님의 편에 서고 의로운 편에 설 때, 이런 어려움이 찾아오기도 한다.

4.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깍는 바울(18절) 왜?

18절 :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깍았더라

- 고린도에서 사역한 1년 6개월 동안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듯하다.

- 하나님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바울의 신실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5. 에베소의 ‘아볼로’

24절 :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 훗날 교회 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6:5)

** 사색 & 묵상 **

두려워하지 말고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 결단 & 중보 **

1. 입을 열어 담대히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2. 약속하고 서원한 것을 지키겠습니다.

3.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은 믿음의 가정 되게 하소서

4. 그리스보와 소스데네 같은 일꾼들이 가득한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이나 누군가에게 약속한 것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