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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창세기 19장. 소돔과 고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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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1,107회 작성일 21-05-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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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 소돔과 고모라

 

1. 소돔성을 찾아온 두 천사

2: 이르되 내 주에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과 상관하리라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스려 하는지라

- ‘상관하다’ : 히브리어 [야다], 경험을 통하여 상대방을 안다, ‘성 행위를 가리키는 완곡한 표현. 당시 소돔성의 타락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 천사의 배려와 롯의 사위들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3. 소알로 가는 롯과 그의 아내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 도시 문명이 주는 안락함과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롯은 소알로 가기를 청한다.

- 롯의 아내도 마찬가지였다. 소돔성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았을 것이다. 이에 뒤를 돌아보고 만다.

- 롯은 아브라함 밑에서 자란 사람이었다. 하나님을 예배했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채 경계선(성문)에 주저앉아 있다가 다 잃고 말았다.

 

4. 롯의 두 딸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이 후손을 이어가지 하고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 왜 그랬을까? 꼭 그래야만 했을까? 지금까지 살게 해주셨다면 미래 또한 하나님께 맡겼으면 좋았을 것을.

- 인내하지 못하고 순리를 거스르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그리고 훗날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 사색 & 묵상 **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29)

 

** 결단 & 중보 **

1.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믿음 지키며 살겠습니다.

2.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며 인내하겠습니다.

3. 나에게 속한 식구들을 다 건져 내겠습니다.

4. 뒤돌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전진하는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과거와 세상은 뒤로하고 주님만 바라보며 계속 전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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