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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창세기 14장. 위기에 빠진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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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1,175회 작성일 21-05-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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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 위기에 빠진 롯

 

1. 사로 잡힌 롯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 점점 소돔성을 향해 가까이 간 결과가 이것이다. 모두 다 빼앗기고 말았다.

- 누구와 가까이 지내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

 

2. 구하러 가는 아브라함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붓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 아브라함은 이웃과의 관계가 좋았다. 13장에서 롯과 갈등이 있을 때 조카에게 양보하는 장면을 보면 그가 평상시에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살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 아브라함은 시대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가 있었다. 조카가 잡혀갔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 발만 동동 구르다 말았을 것이다.

 

3. 십일조를 드리는 아브라함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 예루살렘의 옛 지명인 살렘은 오래 전부터 하나님을 섬겼던 도성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시대가 어떠하든 그루터기는 남아 있다.

- 십일조의 시작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음을 기억하자.

 

4. 거절하는 아브라함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고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라

- 아브라함은 잘 알고 있었다.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나약하고 간사한지.

- 거절할 줄 아는 것도 지혜.

 

 

** 사색 & 묵상 **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 결단 & 중보 **

1.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3. 화목한 가문을 이루게 하소서.

4. 우리 교회를 도우사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소서.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사양지심’(辭讓之心)을 실천하며 내가 먼저 양보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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