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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창세기 13장. 아브라함과 롯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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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1,029회 작성일 21-05-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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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 아브라함과 롯의 선택

 

1.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살아서 돌아왔다. 지금 그의 심정이 어떠할까?

-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에서 처음 사랑으로 돌아가고 있다.

 

2. 다툼

5: 아브람의 일행 롯되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3. 아브라함의 선택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 롯의 아버지 하란이 요절(夭折)하자 큰아버지인 아브라함이 롯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롯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고 있다. 집안의 화목을 위해.

 

4.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점점 가까이 가는 롯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 롯의 선택은 누가봐도 성공적인 선택이었다.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 같았던 곳을 선택하지 않았던가!

- 하지만 경기는 끝나봐야 아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선택이 과연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우리가 아는 것은 아브라함은 사람을 선택했고, 롯은 물질를 선택했다는 것이고, 머지않아 그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5. 아브라함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 사색 & 묵상 **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 결단 & 중보 **

1. 화평케 하는 자의 삶을 살겠습니다.

2.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선택하며 살겠습니다.

3. 제단을 쌓는 가정 되겠습니다.

4. 우리 교회가 바른 선택을 하며 전진해 가게 하소서.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바른 선택을 하며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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