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7장. 장자의 축복을 가로 챈 야곱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1,273회 작성일 21-06-08 03:50 목록 본문 창세기 27장. 장자의 축복을 가로 챈 야곱 1. 모자(母子)간의 모의(謀議)8절 :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절 :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10절 : 네가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가져다 드려서 그가 죽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11절 :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매끈 매끈한 사람인즉12절 :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의 눈에 속이는 자로 보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절 :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리브가는 꼭 이래야만 했을까? 부모의 편애(偏愛)는 훗날 자식들을 갈라놓는 결과를 가져온다. -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축복이 주어지는 것일까?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모습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런 삶을 원치 않으신다. 훗날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대가를 똑똑히 치루는 장면을 통해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 속아 넘어가는 ‘이삭’ 20절 :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21절 :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져보려 하노라 22절 :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절 :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 1절에서 이삭의 눈이 어두워졌다고 했다. 그렇다. 분별력이 흐려지면 이렇게 당한다. 3. 분통해 하는 ‘에서’36절 :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38절 :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바지가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 높여 우니39절 :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여긴 결과다. - 우리도 가까이 있는 것들의 가치를 망각한 채 살아갈 때가 종종 있다.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 사색 & 묵상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 결단 & 중보 **1. 영적인 눈이 흐려지지 않게 하소서. 2. 내 곁에 있는 것들을 소중히 대하겠습니다. 3. 자식들 간에 화목한 우리 가정 되게 하소서. 4. 주신 직분을 소중히 대하며 충성하는 일꾼들이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식탐(食貪)이 이삭의 눈을 가리고 말았습니다. 지금 내 영적인 눈의 상태가 어떠한지 점검해 보세요. 이전글창세기 28장. 벧엘의 사닥다리 21.06.08 다음글창세기 26장. 이삭과 아비멜렉 21.06.06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