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8장.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입양하는 야곱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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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8장.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입양하는 야곱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입양하는 야곱

5절 :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6절 :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 12지파에서 요셉이 빠지고 대신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들어가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베들레헴

7절 :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에브랏은 베들레헴이라)

- 이스라엘(야곱)이 가장 슬퍼했던 곳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다. 이스라엘의 눈물을 닦아 주신 것이다.

3.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는 야곱

12절 : 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절 :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절 :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7절 : 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엊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절 :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9절 :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의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절 :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 나의 뜻과 부모님의 뜻이 다를 때가 있다.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때도 있다.

- 항상 그렇고, 그러해야만 한다는 생각과 태도, 이것이 우리를 율법주의에 빠지게 하고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 인간에게 서열과 순서가 중요하지만 하나님께도 그럴까? 물론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와 의견을 존중 하시지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으신다. 하나님의 계획이 그러하시다는데 인간인 우리가 어찌하겠는가!

- 하나님을 인간의 작은 머리 안에 가두어둘 수 없음을 명심하자. 인간의 작은 머리로 다 이해되고 인간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존재가 하나님이겠는가! 

** 사색 & 묵상 **

내 아들아 나도 안다(19절)

** 결단 & 중보 **

1.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접붙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2. 내 마음의 눈물을 닦아 주소서.

3.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의 가문 되게 하소서.

4. 아버지의 꿈과 비전을 이뤄드리는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야곱처럼 자녀들과 손주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