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5장.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요셉 > QT로 여는 아침

• 목록

창세기 45장.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요셉

자신을 밝히는 요셉

1절 :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3절 :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2. 형들을 근심을 덜어주는 요셉

4절 :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절 :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모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7절 :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절 :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고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 멋진 고백이고 멋진 장면이다. 그러나 모두 사람들의 인생이 이렇게 펼쳐지지는 않는다.

- 요셉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감옥에서 보낸 13년의 세월을 ‘믿음’으로 버티며 자신을 지켜냈기 때문이다. 그렇지 못했다면 그의 인생은 보디발의 집에서 끝났던가, 감옥에서 끝났을 것이다.

-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 것 같았을 13년의 세월,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3. 파라오의 후대

16절 :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17절 :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절 :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절 : ...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오라

20절 : 너희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4. 형들을 타이르는 요셉

24절 :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요셉은 어린 나이에 사람의 심리를 간파하고 있다. 모진 세월이 그를 익게 만들었다.

5. 요셉의 소식을 들은 야곱

26절 :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하더니

27절 : ...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절 :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디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 사색 & 묵상 **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 결단 & 중보 **

1. 요셉의 고백이 나의 고백 되게 하소서.

2. 끝까지 믿음으로 나 자신을 지켜 가겠습니다.

3. 요셉과 같은 우리의 자녀들 되게 하소서.

4. 어려움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소서.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일희일비(一喜一悲) 않고 흔들리지 않는 하루로 채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