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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마태복음 9장 1-17절. 새 술은 새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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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0,085회 작성일 21-07-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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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1-17. 새 술은 새 부대에

 

1. 중풍병자를 일으키심.(1-8)

2: ...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 무엇이 악인가

-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판하는 것이 악이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이 악이다. 생각과 말로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이 악이다.

5: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라가 하는 말이 어느것이 쉽겠느냐

6: ...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 둘 다 어렵다. 중풍병자를 일으키는 것도,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것도.

- 중풍병자의 마음에는 내가 죄인이기에 병에 걸렸다는 죄책감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렇게 취급 받았다.

- 그러나 예수님은 어려운 문제들을 단번에 푸셨다.

-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으면서 속으로 판단만 하고 있던 서기관들의 코가 납작해졌다.

 

2. 세리 마태의 집에 들어가 잡수심(9-13)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느냐

12: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치유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3. 금식 논쟁(14-17)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느냐

- 요한의 제자들은 왜 이렇게 예수님을 공격했을까? 포로기 때 유대인의 정체성을 지켰던 바리새인들처럼, 자신들은 지금 로마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시대에 사막에서 유대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뭉쳐 있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바리새인과 똑같은 자기의’()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예수님과 결별하게 된다.

- 어떻게 해야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을수 있을까?

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부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기관/바리새인/요한의 제자같이 된다.

 

 

** 사색 & 묵상 **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 결단 & 중보 **

1. 나 자신을 성찰해가며 날로 새로워져 가겠습니다.

2. 치유자의 삶을 살다 가겠습니다.

3. ()으로 가득한 우리 가정되게 하소서.

4. 영육간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소서(중보기도)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지치고 상한 마음을 돌보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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