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장 21-39절. 가나안 여자의 믿음과 칠병이어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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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마태복음 15장 21-39절. 가나안 여자의 믿음과 칠병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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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0,055회 작성일 21-08-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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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2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과 칠병이어

 

1. 무엇이 딸을 살렸는가?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려나이다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 예수님의 반응이 차갑다. 한번도 이런 적이 없으셨는데.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 너무 과하시다.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이다.

- 인간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어디까지일까? 그녀는 지금 수많은 사람 앞에서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

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 지혜로운 여인이다. 지혜로운 어머니다.

-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미 인격 모독적인 말은 들었고,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 선택해야 한다. 수모를 되갚아 줄 것인가? 아니면 어떻게든 예수님에게 내 아이를 맡길 것인가?

- 그녀는 자신이 여기까지 온 목적을 잊지 않았다. 어떻게든 딸을 살려내야 한다.

- 이에 그는 자신이 임을 자처하고 있다. ‘여도 좋다. 살려낼 수만 있다면.

- 이것이 어머니의 사랑 아니겠는가! 사랑이 그녀의 딸을 살렸다.

28: ...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 예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 + 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은 시간/공간을 초월한다.

-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과 사랑이 눈에 보이는 질병을 이긴다.

- 마음이 물질계를 이긴다. 心卽理(심즉리)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


2. 칠병이어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 이 마음이 4천명을 먹였다.

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 사색 & 묵상 **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 결단 & 중보 **

1.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생명을 얻게 하소서.

2. 사랑만 하다 가겠습니다.

3. 사랑 가득한 우리 가정 되게 하소서.

4. 사랑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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