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9장 1-15절. 갑질하는 바리새인들과 제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9,987회 작성일 21-08-10 19:49 목록 본문 마태복음 19장 1-15절. 갑질하는 바리새인들과 제자들. 1. 아내(여성, 약한자)에게 갑질하는 바리새인들, 그리고 제자들3절 :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과연 이 질문이 옳은 질문일까?- 질문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예수님, 어떻게 해야 우리가 가정을 지켜갈 수 있습니까?”- 왜 이렇게 무례한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일까?6절 : ...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8절 :...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 이 세상에 갑질이 넘쳐나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이다. - 모세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남자들이 아내 버리기를 밥먹듯 하니까.-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면 ‘본래’(본뜻)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10절 :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릴 수 없다면, 차라리 혼자사는게 더 좋겠다는 제자들의 빈정거림이다. - 여성이 당시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제자들이 이렇다면 할 말 다했다.11절 : ...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절 :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 우문현답(愚問賢答)이다. 예수님은 모르지 않으셨을 것이다. 제자들이 지금 자신의 말을 비꼬고 있다는 것을- 그러나 예수님은 우문현답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있다. - 알았을 것이다. 자신들의 수준을. “이 말을 받을 만한 자인지 아닌지” 2. 갑질 없는 세상을 꿈꾸며13절 :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내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얼마나 갑질에 익숙해 있는가를 보게 해주는 장면이다. - 당시 어린아이들은 사람 취급받지 못했는데,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을 수년간 따르고 있는 제자들조차!- 나에게 인박힌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보게 해주는 장면이다. 14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확실히 보여주셨다. 어린아이를 들어 품에 안으신 이 장면을 통해. - 그렇다. 천국은 이런 사람의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 사색 & 묵상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 결단 & 중보 **1.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살겠습니다. 2. 갑질하는 사람 되지 않겠습니다. 3. 사랑 가득한 우리 가정 되게 하소서. 4.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5. 어려움 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소서. (중보기도 요청 : 김정자 권사님) ** 나눔 & 실천 **옆에 있는 가족들과 동료들을 섬기는 하루 되세요. 이전글마태복음 19장 16-30절. 부자 청년 & 베드로 21.08.11 다음글마태복음 18장 15-35절. 용서(容恕) 21.08.09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