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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출애굽기 5장. 바로 앞에 선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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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9,669회 작성일 21-09-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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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5. 바로 앞에 선 모세

 

1.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 모든 일이 술술 풀려갈 줄 알았는데 바로의 고집이 꺽여지지 않는다.

- 당시 세계의 모든 부와 권력을 움켜쥔 바로의 귀에 노예 민족의 신인 여호와라는 단어가 들어 오겠는가! - 그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처럼 어려운 것이다.

- 바로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채찍을 경험한 뒤에야 꺽인다.

 

2. 더욱 심해진 압제

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3. 바로를 찾아가 호소하는 이스라엘의 대표들(기록원)

14: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15: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이르되 왕은 어찌하여 당신의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16: 당신의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당신의 종들이 매를 맞사오니 이는 당신의 백성의 죄니이라

17: 바로가 이르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

18: 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지라도 벽돌은 너희가 수량대로 바칠지니라

- 들어가기는 쉬워도 나오기는 쉽지 않다. 이것이 죄악(애굽)의 속성이다.

- 죄악(애굽)에서 빠져나오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 애초에 발을 들이지 않는 것이 지혜.

 

4. 미움과 원망의 대상이 된 모세와 아론

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 이것이 사람의 못된 속성이다. 일이 뜻대로 안되면 항상 원망하고 탓할 대상부터 찾는다. 그것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5. 하나님께 호소하는 모세

22: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 답답한 일, 원통한 일. 하나님께 쏟아내자! 그래야 자중지란(自中之亂)이 발생하지 않는다.

 

 

** 사색 & 묵상 **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나의 모습은 어느쪽에 가까운가요? 기록원인가요? 모세인가요?

 

** 결단 & 중보 **

1.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살겠습니다.

2.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키지 않겠습니다.

3. 죄악과는 멀어지고 하나님과는 가까워지는 우리 가정되게 하소서.

4. 화목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와 테러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 나눔 & 실천 **

자중지란’(自中之亂)의 계략에 넘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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