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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출애굽기 3장 1-9절. 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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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9,977회 작성일 21-09-04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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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9. 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

 

1. 떨기나무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시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 떨기 나무(, 세네) : 아카시아 종류의 덤불로 광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볼품없고 소용없는 덤불, 열매도 맺지 못하고 목재로도 쓸 수 없는 덤불,

- 덤불은 모세의 실존을 의미한다. 지금 모세는 아무 소용없이 광야를 굴러다니는 덤불같은 존재 아닌가!

- 그러나 그 덤불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태우려 해도 태워지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서도 타지 않았듯이.

- 그리고 이것은 부름을 받은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다. 사단은 우리를 태워버리려고 하지만 태울 수 없다.

 

2. 신을 벗으라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을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 신발은 고대로부터 신분의 상징이었다. 애굽에서 도망쳐 나왔을 때, 그는 왕자의 신발을 신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40년이 지난 지금은 닳고 닳은 목동의 신발이다. 자신의 신발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겠는가!

-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분을 다시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상승시켜 주신다. 예수님의 보혈로!

- 그러나 거기에는 그에 합당한 과정이 필요하다. 이스라엘은 40년 걸렸다.

- 우리도 내 신발에 맞는 품격을 갖추어가야 한다.

 

3. 보고 듣고 아시는 하나님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 그렇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그런데 하나님 왜 곧바로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지 않으셨던 것일까?

- 때가 차야 하기 때문이다.

- 43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하나님께 부르짖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이 더디오시기에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있듯이.

 

4. 젖과 꿀이 흐르는 땅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이미 이방 민족이 살고있는 땅이었다. 그 땅을 취하라는 말씀이고, 이는 여호수아를 통해 이루어진다. 왜 그러셨을까? 빈 땅을 주시던지, 아니면 사막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든 뒤에 이주시키시던지 하시지 왜 이미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을 주신다고 하셨을까?

-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님이 땅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끔 이 사실을 잊고 산다.

 

 

** 사색 & 묵상 **

네가 선 곳을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 결단 & 중보 **

1. 하나님의 자녀다운 인격과 품격을 갖추어 가겠습니다.

2. 인내하며 기다리겠습니다.

3. 마지막 때, 믿음을 지키는 가문 되겠습니다.

4. 주님을 닮은 제자들로 가득한 우리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속 사람을 다듬어가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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