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장 32-66절. 구레네 시몬, 아리마대 요셉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10,140회 작성일 21-08-29 18:41 목록 본문 마태복음 27장 32-66절. 구레네 시몬, 아리마대 요셉 1. 구레네 시몬32절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가게 하였더라- 억지로/ 마지못해 십자가를 지고 갔던 그는 훗날 초대교회의 큰 일군이 된다. - 가끔 십자가가 버거울 때도 있지만 끝까지 감당해야 나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막 15:21)“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롬 16:13) 2. 유대인들(2)39절 :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40절 :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41절 :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절 :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절 :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워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절 :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 저들의 말을 듣고 있는 예수님의 심정이 어떠하셨을까!- 이게 사람의 본성이다. 며칠 전에 ‘호산나’를 외쳤던 저들의 입에서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다”고 조롱하고 있다. 3. 운명(殞命)46절 :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9절 :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50절 :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니 영혼이 떠나시니라 4. 아리마대 요셉57절 :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58절 :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이는 목숨을 건 행위이다. 아리마대 요셉은 자신의 정치적인 생명뿐만 아니라 육신의 생명까지 빼앗길 수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담대하게 나아가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준비한 무덤을 예수님에게 내어준다. - 요한의 기록 “아미라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요 19:38)- 사람의 진가는 위기(危機) 때 발휘된다. 5. 유대인들(3)62절 :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63절 :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훙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64절 :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6절 :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 예수님의 말씀을 정확히 알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지는 않는다. 이것이 저들의 가장 큰 죄다. ** 사색 & 묵상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가게 하였더라 ** 결단 & 중보 **1. 끝까지 십자가 지고 가겠습니다. 2.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3. 우리 가정이 구레네 시몬같은 믿음의 가문 되게 하소서. 4. 아리마대 요셉같은 충성된 일꾼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와 테러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제자의 몫을 다하는 하루 되세요. 이전글마태복음 28장. 부활 21.08.30 다음글마태복음 27장 1-31절. 가롯유다 & 빌라도 21.08.27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