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9장. 제사장의 위임식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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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9장. 제사장의 위임식

1. 제사장 직분의 위임식(1-9)

4절 :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절 : 의복을 가져다가 오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저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6절 :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7절 :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 물로 씻음(4절) : 회개, 예복을 입음(5절) : 거룩함, 3) 관유를 부음(7절) : 성령의 임재

- 관유 : 몰약(향신료, 방부제)과 감람 기름(올리브 기름)을 혼합하여 만든 특별한 기름.

2. 위임식의 속죄제(10-14)

10절 :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니

11절 :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 속죄제 :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을 때 이를 용서받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 제사장이나 온 회중이 범죄하였을때는 수송아지를 드림(레위기 4:3-21), 족장은 수염소를 드림(레위기 4:22-26), 평민은 암염소나 어린양의 암컷, 혹은 형편에 따라 비둘기와 고운 가루를 드림(레 4:27-35)

- 송아지나 염소나 양의 머리에 안수하여 자신의 죄를 전가함.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예표

3. 위임식의 번제(15-18)

15절 : 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니

18절 :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 번제 : 속죄제와는 달리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

* 화제 : 아침에 드리는 제사는 상번제, 저녁에 드리는 제사는 화제

4. 위임식의 화목제(19-28)

19절 :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절 :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 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25절 :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 화목제 : 제물의 전부를 번제단에서 사르는 번제와는 달리, 제물(동물)의 일부만 제단불로 태우고, 일부는 제사장의 몫으로 돌리고, 일부는 봉헌자에게 주어져서 하나님 앞에서 먹는 것이 허용된 점이 특징이다.

-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먹음으로써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 들어가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었다(신 12:12,18).

- 예수님이 화목 제물이 되셨다.(롬 3:25)

- 희생 제물의 피를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는 의식은 하나님을 말씀만 듣겠다는 결단을 의미한다.

-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는 의식은 하나님께 대한 봉사/헌신을 의미한다.

* 화제(25절) : 여호와 앞에서 태워짐, 향기로운 냄새 -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고후 2:15)

* 요제(24절) : 제물의 가슴과 넓적 다리를 제단 쪽으로 높이 들어 올려 앞뒤로 흔들어 하나님께 바친 뒤 제사장의 몫으로 줌.

* 거제(28절) : 요제와 같은 의미, 위아래로 올렸다 내린 뒤 하나님께 바친 뒤 제사장 몫으로 줌.

5. 7일 동안 행해진 위임식과 속죄제(35-37) - 완전을 의미

37절 :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니라

6. 전제와 소제(40,41)

40절 :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찧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을 더할지며

* 전제 : :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 위에 포도주를 뿌리는 의식으로 번제 시 행해짐.

* 소제 : 땅에서 얻은 노력의 결과를 하나님께 바침 - 고운 밀가루, 찧은 기름, 소금.(누룩은 넣지 않음)

** 사색 & 묵상 **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 결단 & 중보 **

1. 거룩하고 성별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2. 왕 같은 제사장들로 택함받았으니 이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3. 하늘에 속한 성별된 가정 되겠습니다.

4. 성별된 성도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와 테러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