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6장. 성막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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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6장. 성막

1. 열폭의 휘장(12.76m * 1.82m) - 4가지 색의 실을 수놓아 만듦

1절 :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9절 :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 흰색 : 정결, 순결, 의, 순결한 어린양

- 청색 : 하늘, 천국,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

- 자색 : 왕의 의복, 왕으로 오신 예수님

- 홍색 : 수 많은 곤충들이 죽어야 색을 낼 수 있었음, 예수님의 보혈

- 정교하게 수 놓아졌다.(1절, 36절) 천국(가정,교회)은 서로 다른 색이 합력하여 수놓아가는 곳이다.

- 폭이 서로 연결되었다.(9절) 널판도 서로 연결되었다(17절)

- 이 시대의 가장 큰 비극 : 나 자신과 이웃과 하나님과의 단절.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는 다시 하나가 된다.

2 성막을 덮는 막 (7-13절) - 염소털로 만들어짐

7절 :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 성막(성전,교회,성도)은 피로 덮여 있는 곳이다.

- 아사셀 염소 (레위기 16장) - 1년에 한번 대속죄일이 되면 염소 두 마리를 취하여 하나는 제단에 피를 뿌리는 희생 번제물로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백성들의 죄를 전가(轉嫁)시켜 사막으로 내 쫓는다.

- 세상 죄를 지신 예수님을 예표한다.

3 덮개, 윗덮개 (14절) - 붉은 물 들은 숫양의 가죽으로 만듦

14절 :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 어린양의 보혈을 의미한다

- 해달 가죽 - 우중충한 회색빛 : 미적 요소는 전혀 고려되지 않음, 성막 밖에 보이는 것은 해달 가죽뿐

- 예수님이 겉 모양을 예표 :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4. 성막 양식

30절 :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가는 것. 그것이 성도의 삶이고, 교회다.

5. 성소와 지성소

33절 :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 예수님이 자신의 몸을 성소와 지성소의 구분을 가르셨다.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막 15:37,38)

- 이에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곧바로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을 뵐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예수 이름이 주는 특권이다.

** 사색 & 묵상 **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 결단 & 중보 **

1. 하나님이 보여주신 대로 따라 살겠습니다.

2. 합력하며 살겠습니다.

3. 말씀 위에 굳게 선 우리 가문 되게 하소서.

4. 말씀 위에 선 믿음의 일꾼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 나눔 & 실천 **

하나님 음성 따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