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2장. 산후 정결례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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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2장. 산후 정결례

1. 산후 정결례

2절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여인이 임신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곧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3절 : 여덟째 날에는 그 아이의 포피를 벨 것이요

4절 : 그 여인은 아직도 삼십삼 일을 지내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

5절 : 여자를 낳으면 그는 두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월경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육 일을 지내야 하리라

1) 하나님은 우리가 피를 흘리는 것을 싫어하심

-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창 4:10)

- 피의 의미 - 생명 -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

-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채 먹지 말 것이니라.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창 9:4,5)

- 그러나 이 세상은 점점 피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열광함. - 잔인한 게임, 잔인한 경기(생명을 담보로 하는 게임들, 이종격투기...)

2) 하나님은 우리가 피를 흘리는 동물을 먹는 것 조차 싫어하심

- 11장에서 육식 동물과 맹독류를 먹지 말라 하심.

3) 생명의 존엄성과 책임 의식

- 성차별적 조항이 아니라, 여자가 먼저 죄의 꾀임을 받아 온 인류를 죄악에 빠지게 했음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회개를 통해 온전해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함.

- 여성은 10달 동안의 임신 기간과 해산의 고통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존엄성을 후손과 인류에게 전수하고 있음.

-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딤전 2:15)

2. 번제와 속죄제

6절 : 아들이나 딸이나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된 어린 양을 가져가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회막 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8절 : 그 여인이 어린 양을 바치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 번제가 먼저 나오고 속죄제가 뒤 따라옴. 생명의 탄생은 기쁨이고 축제이기에.

- 번제 :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감사

- 속죄제 : 죄를 속함

** 사색 & 묵상 **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1,22)

** 결단 & 중보 **

1. 사랑만 하며 살겠습니다.

2. 생명을 소중히 대하겠습니다.

3. 사랑 가득한 가정 되게 하소서.

4. 서로를 존중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 나눔 & 실천 **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