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5장. 진의 정결과 죄 값, 의심(의처증)에 관한 법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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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장. 진의 정결과 죄 값, 의심에 관한 법

1. 진의 정결

2절 :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모든 나병 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되

3절 :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4절 :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 나병 환자 - 전염되기에 - 죄의 특징 가운데 하나

- 유출병이 있는 자 - 피는 곧 생명을 의미- 하나님은 피 흘리는 것(상처주는 것) 싫어하심.

-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 - 죽음은 죄의 결과 – 죄와 성도(聖徒)는 공존할 수 없음.

2. 죄에 대한 값

6절 :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7절 :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8절 :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 온전한 죄의 회개는 입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위의 배상이 뒤따라와야 함.(삭개오)

3. 남편에게 의심받는 아내의 판결(11-31)

14절 : 그 남편의 의심이 생겨 그 아내를 의심하였는데 그의 아내가 더럽혀졌거나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 그 아내를 의심하였으나 그 아내가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든지

15절 : 그의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헌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의심의 소제요 죄악을 기억하게 하는 기억의 소제라

17절 :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티끌을 취하여 물에 넣고

18절 :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의 머리를 풀게 하고 기억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의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자기 손에 들고

19절 : 여인에게 맹세하게 하여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네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다른 남자와 동침하여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쓴 물의 해독을 면하리라

20절 : 그러나 네가 네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몸을 더럽혀서 네 남편 아닌 사람과 동침하였으면

21절 : ... 여호와께서 네 넓적다리가 마르고 네 배가 부어서 네가 네 백성 중에 저줏거리, 맹셋거리가 되게 하실지라

22절 :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를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를 마르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의 아멘 아멘 할지니라

1) 토기에 담긴 거룩한 물에 성막 바닥의 티끌을 넣어 마시게 함.(16-22절)

2) 저주의 말을 두루마리에 써서 그 글자를 쓴 물에 빨아 넣고 그 여인에게 마시게 함 (23-24절)

3) 의심의 소제물을 취하여 불사른 뒤에 마시게 함(25-26절)

- 3번이나 판결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죄에 대한 무죄를 확증하기 위한 것임.

- 무죄일 경우 남편은 아내에게 정신적인 피해 보상금으로 은 100세겔(1세겔은 노동자 4일 품삯, 400일에 해당하는 돈)을 아내의 아버지에게 주어야 했고, 의심했던 아내를 평생 데리고 살아야 했음(신 22:19)

- 이 법은 3,500년 전에 함부로 아내를 의심하여(의처증) 가정에 분란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고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다.

** 사색 & 묵상 **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시 128:3)

** 결단 & 중보 **

1. 화목한 가정 만들어가겠습니다.

2. 정결한 가정 세워 가겠습니다.

3.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화롭게 하는 가문 되게 하소서.

4. 우리교회 속한 가정마다 복 받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 나눔 & 실천 **

가정의 하나님이 주신 ‘상급’입니다. 가정 안에서 행복을 찾고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