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4장. 가나안 땅의 경계와 제비뽑을 족장들의 명단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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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4장. 가나안 땅의 경계와 제비뽑을 족장들의 명단

1. 이스라엘의 경계를 정해주시는 하나님(1-15절)

3절 :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절 :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절 :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경계선(바운더리) 안에 거해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행복해진다.

- 에덴동산을 화염검을 든 천사들이 빙 둘러 보호하였듯이, 하나님의 바운더리를 떠나서는 살수 없다.

- 하나님의 품을 떠나는 순간, 돼지 쥐엄 열매나 구걸하는 신세로 전락한다.(돌아온 탕자 이야기)

- 또한 우리는 타인의 바운더리도 존중해 줘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행복해진다.

- 선을 넘는 순간, 누군가는 불행에 빠질 수 있고, 누군가에는 ‘나’ 자신도 포함된다.

2. 꿈과 소망을 불어넣어 주시는 하나님

13절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는 너희가 제비 뽑아 받을 땅이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 반 쪽에게 주라고 명령하셨나니

14절 : 이는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가 함께 그들의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들의 기업을 받을 것이며 므낫세의 반쪽도 기업을 받았음이니라

15절 : 이 두 지파와 그 반 지파는 여리고 맞으편 요단 건너편 곧 해 돋는 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받으리라

- 아직 가나안을 밟지도 않았는데 경계를 정해주시고 제비뽑을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려 주고 있다.

- 꿈과 소망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이다.

- 32장에서 르우벤과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는 땅을 분배 받았다.(요단강 동쪽)

- 그러나 나머지 9개 반 지파는 땅 한 조각도 얻지 못하고 있다. 얼마나 낙심이 되었겠는가!

- 34장은 꿈과 소망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특단(特段)의 조치이다.

3.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16-29절)

18절 :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17절 :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은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18절 :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19절 :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고 계신다.

- 예수님도 제자들을 부르실 때, 그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셨다.

- 우리 또한 그분들(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 사색 & 묵상 **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시 91:14)

** 결단 & 중보 **

1.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겠습니다.

2. 타인의 바운더리를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3.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는 가정 되겠습니다.

4. 하나님의 꿈과 소망으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 나눔 & 실천 **

서로의 바운더리를 지켜주는 것, 행복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