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장 1-13절. 고향에서 냉대를 받으시는 예수님 & 열두 제자 파송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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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6장 1-13절. 고향에서 냉대를 받으시는 예수님 & 열두 제자 파송

1. 고향에서 냉대 받으시는 예수님(1-6)

1절 :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절 :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아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절 :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 예수님이 고향에서 냉대받으시는 이유

1) 예수님을 너무 잘 안다 - 어릴적에 어떻게 자랐는가는가를 보았기에

2) 예수님의 형제자매, 부모에 대해 너무 잘 안다 -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 + 누이들

- 인간적인 친밀함이 믿음의 걸림돌이 됨.

- 오늘날 우리도 그럴 때가 있음, 너무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면 오히려 그것이 올무가 되기도 함.

- 성도와 목회자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속회도 마찬가지

- 인간관계가 믿음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 전도는 인간관계로부터 시작되지만, 종착역은 예수님이어야 한다.

2. 제자들을 둘씩 파송하심(7-13)

7절 :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절 :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9절 :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절 :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절 :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 둘씩 보내셨다. -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는 삶

2) 권세를 주셨다. - 우리에게는 이미 권세가 있다. 그 권세를 활용해서 사단을 이기는 삶

3)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허락하지 않으셨다 -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4) 말씀을 받지 않으면 먼지도 떨어버리랴? - 이방지역을 밟았을 경우 집에 돌아와서 먼지를 털었다. 부정하다는 의미로. 이는 하나님의 진엄한 심판을 알림으로 그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이다

** 사색 & 묵상 **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4절)

** 결단 & 중보 기도 **

1. 인간관계가 신앙의 걸림돌 되지 않게 바운더리를 지키겠습니다.

2. 분별력과 지혜를 주소서.

3. 모든 식구들이 주님을 따르는 가정 되게 하소서.

4. 사람 낚는 어부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과유불급”(過猶不及), 인간관계에서도 필요한 삶의 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