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2장 35-44절. 다윗과 그리스도, 서기관들의 외식,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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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마가복음 12장 35-44절. 다윗과 그리스도, 서기관들의 외식,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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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7,172회 작성일 22-04-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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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35-44. 다윗과 그리스도, 서기관들의 외식,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1. 다윗과 그리스도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이 즐겁게 듣더라

*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 왜 갑자기 다윗과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시는가?

- 그 당시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거라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 혈과 육으로 그렇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 앞에서 사두개인들이 오해했던 것처럼, 하늘의 일을 땅의 관점으로 해석하면 안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신성과 위격(성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2. 서기관들을 삼가라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 조선시대에도 그랬다. 여인들은 가채를 가능한 높게 세우려 했고, 남자들은 삿갓의 창을 넓히려 했다.

- 타인보다 더 높아지려고 하는 곳. 이것은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그러면 가정도, 교회도, 사회도 살기 힘든 곳이 된다. ? 결국 이런 세상이 되고 마니까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 약자들이 살 수 없는 세상, 외식하는 자들이 득세하는 세상

- 기억하자. 이런 세상이 되어간다는 것은 판결의 때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3.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41-44)

- 바로 앞에서 과부의 가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과부가 헌금함에 연보하는 장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 서기관들은 과부의 생활비 전부를 삼키고 있다. 헛되이 쓰면 안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욕심을 위해. 백성들이 낸 헌금/인두세를 받아먹고 사는 사람들은(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일새

- 재미있는 장면이다. 예수님은 왜 헌금함을 훔쳐보고 계셨을까?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기에?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 두렙돈 : 고드란트의 2분의 1, 고드란트는 앗시리온의 4분의 1, 앗시리온은 노동자들의 하루품삯인 데나리온의 16분의 1. - 오늘날로 환산하면 100원짜리 2. - 페니 2

43: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다. 중심이 담겨있어야 한다.

- 예수님은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 평가하며 헌금함 곁에 계심에 주목해야 한다.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드리고 있음을 보고 계셨던 것이다.

- 요한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있는대로 많이 벌어라, 할 수 있는대로 많이 저축하라, 할 수 있는대로 많이 나눠주라.”

 

 

** 사색 & 묵상 **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1:13)

 

** 결단 & 중보 **

1. 욕심 따라 살지 않겠습니다.

2. 섬기며 살겠습니다.

3.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선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4. 주님의 제자들로 가득한 교회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소중히 대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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