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2장 13-27절. 세금과 부활에 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7,010회 작성일 22-03-30 04:32 목록 본문 마가복음 12장 13-27절. 세금과 부활에 관하여 1. 바리새인과 헤롯당(세금에 관하여)13절 :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 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꿈꾸는 근본주의자들이고, 헤롯당은 헤롯왕을 지지하는 정치집단이다. 원래 이 두 집단은 섞일래야 섞일 수 없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저들은 예수를 죽이기 위해 힘을 합하고 있다 - 야합은 사단이 일하는 방법이고, 연합(합력)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다. 14절 :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긍정적인 답을 하면 나라의 회복을 꿈꾸는 유대 근본주의자들의 미움을 받게 되고, 부정적인 답을 하면 헤롯당과 로마의 미움을 받게 된다. 이렇게 답해도 죽음, 저렇게 답해도 죽음이다. 10장에서 이혼의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세례요한과 같이 죽이려 했던 것처럼. 15절 :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16절 :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 당시 황제는 디베리우스17절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예수님은 주저하지 않으셨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면 그만이다. - 정치와 종교의 분리(루터의 ‘두 왕국설’의 근거가 되는 말씀)- 오늘날 교회가 세상의 근심거리가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이사의 것에 마음 쓰고 있기 때문이다. 2. 사두개인들(부활에 관하여)- 제사장 ‘사독’의 후예들, 당시 제사장들과 유대 귀족들은 거의 다 사두개파였음. - 부활이 없다 함. 천사와 악마의 존재 부정, 사후 세계 부정, 구전이나 유전 부정, 오직 ‘모세오경’만 인정- 지극히 현실 지향적인(정치적인) 신앙인들이었음. 23절 :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 유대인의 책인 ‘토비트’에 나오는 이야기다. 일곱 남편이 하나씩 차례대로 죽는다. - ‘수혼제도’는 경제적 약자인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안전장치였다. 24절 :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오해한다. 하나님을 인간의 머리에 가두려고 하면 오해한다. 25절 :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하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 하늘의 세계는 지상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원리로 운영 될 것이다. 하늘을 지상의 언어로 해독하려고 하면 이런 오해와 문제가 발생한다. 26,27절 :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사두개파가 인정하는 모세오경중 하나인 출애굽기 3장 6절은 현재형으로 쓰여졌다. -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죽었음에도, 저들은 지금 하나님과 함께 저 천국에서 살아 있다. - “이래도 부활이 없고 천국이 없고 사후 세계가 없느냐?”는 예수님의 반문이다. - “살아 있는 신자인가? 죽어 있는 신자인가?”라는 예수님의 반문이다. ** 사색 & 묵상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장 25,26절) ** 결단 & 중보 **1. 살아 있는 신자 되겠습니다. 2. 하나님 나라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3. 부활 신앙 위에 선 가정되게 하소서. 4. 주님의 신부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되게 하소서.5.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하나님 나라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오늘을 천국으로 만들어가세요. 이전글마가복음 12장 28-34절. 가장 큰 계명 22.03.31 다음글마가복음 12장 1-12절. 포도원 농부의 비유 22.03.29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