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장 17-31절. 부자 청년 > QT로 여는 아침

본문 바로가기

QT로 여는 아침

마가복음 10장 17-31절. 부자 청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6,523회 작성일 22-03-23 04:53

본문

마가복음 1017-31. 부자 청년 

 

1. 선한 선생님이여(17)

부자청년 :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7)

예수님 :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18)

- 왜 이렇게 답하셨을까? 그러면 예수님 자신은 선하지 않다는 말인가? 아니다.

- 부자 청년에게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지금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온 이유는 자신의 선함을 드러내기 위해서, 곧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서 나왔다.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 그것이었던 것이다. “선한 청년”. 그리고 당시 유대인들은 선한 행위를 통해 구원받는다 믿었다.

 

예수님 :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19)

부자청년 :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20)

- 대단한 일이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이렇게 살지 못한다.

- 그러나 인간이 제 아무리 선을 쌓는다 해도, 진정한 에 다다를 수 있을까!

 

예수님 :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 전부 다 하나님께 갖다 바치는 말씀이 아니다.

-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도 아니다.

-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그에게 던지신 것은 정말로 이렇게 하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해지려는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2. 하나님으로서는 할 수 있느니라

25: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할 수 있느니라

-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역이라는 것.

- 인간의 힘이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만 선해질 수 있다는 것.

- 제자들은 지금 그 은혜를 보고 있다.

 

3. 베드로의 오해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 물론 선한 일이고 귀한 일이다.

- 이 땅에서도 복받고 내세에서도 복 받을 것이다.(29,30)

-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며 헌신하는 것은 훗날 천국에 가서 1등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 천국에서 최고 높은 자리 차지하려고 신앙생활 하는 것도 아니다.

- 이 또한 어리석은 신앙의 모습이다. 어리석은 부자 청년과 같은.

- 욕심에 빠져 사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섬기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사는 것은 그것으로 충분하기에, 그것이 삶의 본질이기에 그리하는 것이다.

- 신앙에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사색 & 묵상 **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18)

 

** 결단 & 중보 기도 **

1. 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2.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3. 믿음의 본을 보이는 가정 되겠습니다.

4. 주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하나님으로 족한 삶, 이것이 신자의 삶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