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장. 복음에 대한 바울의 변호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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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1장. 복음에 대한 바울의 변호

* 갈라디아인(galatians) - 프랑스에 거주했던 켈트족의 한 지류인 고올(gaul)족에 속한 사람들, 기원전 3세기경 마케도냐를 지나 소아시아(터키) 지방에 정착한 거주인들.

* 기록연대 : 주후 50-55년, 바울이 에베소에 3년간 체류하고 있을 때

* 기록목적 : 바울의 부재를 틈타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바울의 사도권을 부정하고 율법으로 돌아갈 것을 가르침

* 갈라디아 교회 : 바울의 1차 전도여행때 개척된 지역,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비시디아 안디옥

* 교회사에서 갈라디아서의 위치 : ‘기독교 자유의 대헌장’이라 일컬음. 루터가 가장 좋아했던 책, ‘나는 이 책과 결혼했다’고 말하며 아내의 이름 - ‘케서린 본 보라)’ - 로 명명

1. 다른 복음은 없다

6절 :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7절 :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 그러면 무엇이 복음인가?

4절 :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복음이다

8절 :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절 :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최초의 서신인 ‘데살로니가서’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바울의 입에서 두 번이나 ‘저주’가 언급되고 있다.

- 그만큼 갈라디아 교회의 문제가 심각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 바울의 고백(삶의 철학/신조)

10절 :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3. 그리스도의 종이 된 과정 설명(11-24절)

13절 :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절 :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절 :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절 :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절 :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절 :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일을 머무는 동안

19절 :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뒤, 3년간 아라비아 광야에서 연구에 몰두했다.

4. 전도 여행의 시작

21절 :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절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을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23절 :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하다 함을 듣고

24절 :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 박해자가 전도자로 바뀌었다. 이보다 더 강력한 복음의 증거가 어디 있는가?

** 사색 & 묵상 **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10절)

** 결단 & 중보 **

1.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며 살겠습니다.

2.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가정 되겠습니다.

4. 복음의 증인들로 가득한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을 고쳐주시고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