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2장. 환상과 육체의 가시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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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장. 환상과 육체의 가시

1. 부득불 환상과 계시를 꺼내는 바울

1절 :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11절 :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 이미 앞에서 자랑은 무익하다고 말했다.(10장).

- 하지만 헬라의 수사학에 물든 적들이 바울의 사도성에 의문을 던졌기에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절 :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3절 :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4절 :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2. 셋째 하늘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 바울

6절 : ...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 두노라

- 모든것은 적당한 선에서 끝내야 한다. 왜? 덕이 되지 않을때가 많으니까

3. 육체의 가시(간질, 안질, 학질...)에 대한 바울 자신의 해석

7절 :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절 :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절 :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10절 :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4. 고린도교회를 향한 바울의 사랑

13절 :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

- 고린도교회에서는 사례비를 받지 않았다.

- 마게도냐(데살로니가,빌립보)에 있는 교회가 충당해 줬기 때문이다.(11장)

14절 :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15절 : 내가 너희 영혼을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 세 번째 방문 때에도 너희에게 사례를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고린도 교회는 아직 어린아이이기에.

- 성숙하지 못한 고린도 교회에 대한 책망이다. “언제까지 어린아이같이 받기만 할 것이냐?”는 반문.

- 그럼에도 고린도교회에 있는 적들은 바울이 경제적인 이득을 취했다고 공격하고 있었다.

16절 :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교활한 자가 되어 너희를 속임수로 취하였다 하니

17절 :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18절 :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5. 3차 방문에 앞선 바울의 경고

20절 :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근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절 :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 사색 & 묵상 **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9절)

** 결단 & 중보 **

1. 범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2. 약함보다 은혜에 집중하며 살겠습니다.

3. 주님 뵈올 날을 두려움으로 준비하며 살겠습니다.

4. 주님 오심을 준비하는 신부와 같은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을 고쳐주시고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모든 것이 은혜임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