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장. 성도의 교회 생활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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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장. 성도의 교회 생활

1. 먹는 것 가지고 서로 비판하지 말라(1-4절)

1절 :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절 :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절 :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라

4절 :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라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 당시 로마 교회의 문제 : 유대인의 율법에 의하면 먹을 수 있는 동물이 있고, 먹을 수 없는 동물이 있었다. 또 반드시 동물들은 잡을 때는 거기에 합당한 의식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당시 로마는 이방 사회이기 때문에 어떻게 도살된 동물인지 알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이다. 더구나 시장에 나와 있는 고기 중에는 더러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도 있었다. 이에 거리낌이 있는 유대인들은 아예 고기를 먹지 않고 채소만 먹었던 것이다.

- 하나님 나라에는 믿음의 약한 사람도 있고 강한 사람도 있다.

2. 절기 가지고 싸우지 말라(5절)

5절 :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3. 음식과 절기에 대한 바울의 결론(6-12절)

6절 :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절 :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도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절 :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

10절 :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2절 :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14절 :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절 :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7절 : 하나님이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9절 :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절 :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21절 :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 왜? 그래야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이 실족하지 않으니까. 

-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여놓고 소주 마시고, 담배피고, 밤새도록 포도주 술잔을 기울인다면 그 모습을 아름답다 할 수 있겠는가?

** 사색 & 묵상 **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22절)

** 결단 & 중보 **

1.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겠습니다.

2. 타인의 믿음과 삶의 스타일을 함부로 비방하거나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3. 하나님의 사업에 힘을 쓰는 가정 되겠습니다.

4. 각자의 사명에 집중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성도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을 고쳐주시고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과제와 사명이 있음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