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1장.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 QT로 여는 아침

• 목록

디도서 1장.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 기록 시기/장소 : 디모데전서(A.D.64)와 디모데후서(A.D.66)의 중간인 A.D.65년, 마케도니아

* 기록목적 : 디도를 ‘니고볼리’로 빨리 오게 하기 위해, 율법 학자인 세나와 아볼로를 먼저 보내어 그레데 교회의 영적 궁핍함을 없애기 위해, 디도를 격려하기 위해

* 그레데 교회 : 오순절 체험을 한 헬라파 유대인들이 그레데로 돌아가 교회를 세움(행 2:11), 아니면 1차 투옥 후 감옥을 나온 바울이 디도와 함께 잠시 그레데를 방문/선교.. 하지만 무질서함.

* 디도 : 헬라인,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후 그와 동행, 고린도 교회와 그레데 교회에 파송 받음

1. 디도를 그레다 섬에 남겨둔 이유

5절 :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2. ‘그레데’ 교회의 문제(1) - 모범적인 지도자의 부재

1) 장로와 감독을 세우라 (5-9절)

6절 :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절 :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절 :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절 :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을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3. ‘그레데’ 교회의 문제(2) - 거짓 교사

10절 :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절 :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4. ‘그레데’ 교회의 문제(3) - 행함이 없는 믿음

16절 :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 그레데인의 성품 - 12절 :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절 : 이 증언이 참되도다

- 당시 그레데인에 대한 평판이 좋지 못했다.

- 실제로 그레데 교회는 교회사에서 큰 흔적을 남기지 못하고 소멸해 버린다.

13절 : ...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절 :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 할례와 율법주의외 외식에 빠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도는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깨웠다.

-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비록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을지라도.

** 사색 & 묵상 **

5절 :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 결단 & 중보 **

1.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3. 선물로 주신 가정을 잘 가꾸어가겠습니다.

4.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을 고쳐주시고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 감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