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장.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QT로 여는 아침

• 목록

디모데후서 4장.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1.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1절 : 하나님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절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 때를 못 얻을 때도 있다는 것. 왜?

3절 :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절 :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 오늘날 전도가 어렵고, 성도를 바른 길로 이끌기 어려운 이유. 안 듣는 시대, 그리고 너무 많이 듣는 시대

5절 :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2. 바울의 마지막 신앙고백

6절 :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 전제 : 포도주로 드리는 제사. 죽음을 의미 - 바울은 자신의 때가 다 되었음을 알았다.

7절 : 나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1) 한평생 선한 싸움이었는가? 2) 사명을 다했는가? 3) 끝까지 변질되지 않고 믿음을 지켰는가?

8절 :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3. 바울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사람들 -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1) 데마(10절) :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 감옥에 있는 바울을 두고...

2) 그레스게(10절), 디도(10절) :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딜마디아로 갔고 - 파송 받아 감.

3) 누가(11절) : 누가만 나와 함께있느니라 - 누가 :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 바울의 주치의

4) 마가(11절) :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 1차 전도 여행때 마가는 힘들어서 돌아가 버렸다. 그러나 훗날 믿음을 회복하여 마가복음을 기록하게 된다.

5) 두기고(12절) : 두기고는 에베소에 보내었노라 - 3차 전도여행때 그리스에서 두기고까지 수행한 신실한 제자(행 20장), 편지를 전달하는 역할 수행, 에베소로 파송되어 감

6) 구리세공 업자 알렉산더(14절) :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며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절 : 너도 그를 주의 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 딤전 1:20에 나오는 인물과 동일, 처음에는 믿다가 배교(영지주의에 빠짐). 바울이 불리한 판결을 받게 된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인물. 그러나 그에 대한 심판을 하나님께 맡겼다.

7) 브리스길라와 아굴라(19절) : 2차 전도여행의 동역자들, 가장 모범적인 가정, 그리고 동역자

8) 오네시보로(19절) : 바울이 옥에 갇혔을 때 바울을 물심양면으로 돌본 동역자(딤후 1:16-18)

9) 에라스도, 드로비모(20절) : *에라스도 - 3차 전도 여행의 동역자(행 19:22) *드로비모(20절) - 3차 여행의 동역자들 (행 20장). 에베소 출신, 헌금을 모아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한 인물(행 20:4-6), 그러나 바울이 이방인인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갔다는 것을 빌미삼아 체포 당함(행21:29)

10) 으블로, 부데, 리노, 글라우디아(21절) - 지금 바울의 옥살이를 뒷바라지하고 인물들

** 사색 & 묵상 **

7절 : 나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결단 & 중보 **

1. 시대가 어떠하든 끝까지 믿음을 지키겠습니다.

2.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하겠습니다.

3. 끝까지 믿음 안에 거하는 가정 되겠습니다.

4. 믿음의 선한 일꾼들로 가득한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을 고쳐주시고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오늘도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세요. 주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