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장.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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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장.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

* 기록시기/장소 : 2차 투옥 후 죽음을 기다리며 쓴 마지막 편지, 로마 감옥에서...(AD. 66-67, 67년 네로에 의해 처형)

1. 디모데

2절 :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디모데

- 디모데는 바울의 영적 아들이었다. 아들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이 ‘디모데후서’다

5절 : ..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 디모데는 3대째 신앙을 이어오고 있는 가정에서 자랐다.

2.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8절 : ...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어찌보면 복음은 고난의 길이었다. 제자들의 삶을 보라. 하나같이 다 순교했다. 바울도.

- 그러나 그들은 기뻐했다. 왜?

9절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은혜가 떨어지지 않아야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다.

3. 은혜의 예, 바울 자신의 삶

11절 :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절 :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

- 죄인 중의 괴수인 그를 불러주신 그 은혜가 있기에 그는 지금 처형을 앞 두고 있음에도 그의 믿음을 부끄러워하지도 꺽이지도 않았다.

4. 은혜를 저버린 사람들도 있다. 이미 이때부터

15절 :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 바울을 가장 힘들게 했던 일 중 하나는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서 배척받은 일이었다. 바울이 떠나자 그들은 바울의 사도성을 의심했고 그가 전한 복음을 저버렸다. 다시 유대교로 회기하거나 영지주의와 같은 이단에 물들어갔다.

5. 끝까지 함께 한 사람들도 있다.

16절 : 원하건데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력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절 :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절 : ...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 바울이 디모데에게 던진 질문 : 어떤 사람 될래? 부겔로와 허모게네 or 오네시보로

** 사색 & 묵상 **

9절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결단 & 중보 **

1. 말씀과 기도로 은혜 충만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2. 복음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3. 디모데 같은 믿음의 자녀들로 커가게 하소서.

4. 오네시보로 같은 충성된 일꾼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을 고쳐주시고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은혜가 떨어지지 않도록 기름을 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