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3장. 감독과 집사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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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3장. 감독과 집사

1. 감독(1-7절) - 목회자/치리자

1절 :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절 :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접대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절 :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절 :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절 :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절 :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절 :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함이로다

- 감독(헬라어로 ‘에피스코포스’) : 치리자

- 사역의 시작은 ‘가정’이다.

2. 집사(8-10절) - 평신도/청지기

8절 :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절 :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절 :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절 :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절 :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절 :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 집사(헬라어로 ‘디아코노스’) : 종, 시종드는 사람

3. 권사

- 감리교회에서 시작된 직분, 그러나 남북 감리교회가 연합되었을 때 ‘권사’라는 직분이 삭제 됨.

- 그러나 1885년 아펜젤러에 의해 전파된 감리교회에서는 여전히 존속하게 됨

- ‘권사’는 권면하는 직분으로 훗날 장로교에서는 여자에게 주어지고, 남자는 안수 집사라 칭함. 그러나 감리교에서는 여전히 남자 권사도 있음

- 형제 자매가 잘못된 길로 갔을 때 권면하는 직분이 ‘권사’

권사의 직무 : 담임목사의 지도 아래 속회를 분담, 인도, 육성, 신자 심방, 낙심자 권면, 불신자 전도

- 집사는 교회의 모든 집회와 행사에 참여하고 십일조를 드리면서 교회에 충성하는 것에 그치지만, 권사는 다르다. 심방과 권면의 임무가 권사에게 주어진다.

4. 장로

- 초대교회에서 장로와 감독은 목회자로, 주로 유대교인들로 구성된 교회의 담임목사를 ‘장로’로 불렀다. 그러나 유대인들을 중심으로 한 교회는 약화되고 이방교회가 부흥해 갔기에 자연스럽게 감독이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특히 로마, 콘스탄티노플, 안디옥의 감독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갔고, 동방에 속했던 콘스탄티노플과 안디옥의 교회가 이슬람에 정복된 이후 로마 감독만 남게 된다. 로마 감독은 훗날 ‘교황’이라 불리게 된다.

-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장로’의 주 임무는 ‘아론’과 ‘훌’처럼 담임목사를 보좌하는 것이다.

- 담임목사의 보좌해서 성찬식을 돕거나 기도회를 인도하며, 담임목사를 함께 교인들을 세우는 동역자다.

** 사색 & 묵상 **

5절 :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 결단 & 중보 **

1. 가정을 잘 돌보겠습니다.

2.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직분자 되겠습니다.

3. 모든 사람에게 본이 되겠습니다.

4. 신실한 직분자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을 고쳐주시고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