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 다시 살아난 나사로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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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장. 다시 살아난 나사로

1. 예수님과 나사로의 관계

1절 :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절 :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절 : ...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5절 :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35절 :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절 :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실 때마다 옆 동네인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 머무셨다. 그만큼 가까운 사이였던 것이다. 그 친밀함이 어떠한지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

2.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목적

25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절 :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42절 : ...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 예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나사로)가 죽음에 굴복당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 ‘나사로의 부활’은 요한이 이 글을 기록하고 있던 당시(A.D 80-90), 신자(信者)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을 것이다. 로마 황제에 의해 수 많은 기독교인들이 죽어가고 있었으니까.

3. 나사로의 부활에 대한 반응(1)

45절 :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 나사로의 부활에 대한 반응(2)

53절 :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5. 악(惡,악한 계획)을 선(善,선한 결과)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48절 : 만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절 :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절 :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 이것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악한 자들의 수법이다. 로마(보이는 하나님/두려움)를 끌어들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 막는 것.

51절 :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절 :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사람(49절)은 ‘가야바’ 자신이다.

- 그는 모르고 있다. 하나님은 역전(逆轉)의 하나님/전화위복(轉禍爲福)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 참된 신자(信者)는 상황이 어떠하든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는다. 왜?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善)으로 만들어 가신다는 것을 믿으니까. 그것이 죽음일지라도.

** 사색 & 묵상 **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결단 & 중보기도 **

1. 살아도 살고 죽어도 사는 것을 믿습니다.

2. 참된 것(眞理)만 알아가는 신자 되게 하소서.

3. 주님과의 관계가 날마다 깊어져 가게 하소서.

4. 마지막 때에 믿음 잃지 않도록, 주의 형제자매들을 지켜주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적용 &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