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0편.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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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0편.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1-3 :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찬양 4-5 : 다른 사람들에게 찬양을 권면 6-7 : 과거의 방황에 대해 자책 8-10 : 환난 가운데서 했던 기도를 회상 11-12 : 기도를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

* 성전 낙성가

- 헬라(그리스)가 세계를 지배할 때,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성전에서 돼지를 잡아 제사드리는 망령된 일을 행했다. 이에 유다에서 마카비우스 가문(제사장)을 중심으로 반란이 일어난다.

- 기원전 165년에 유다 마카비우스가 예루살렘을 수복한 뒤, 헬라인에게 더럽혀진 성전을 정결케 한 날을 기념하여 ‘수전절’때마다 이 노래가 불려졌다.

- 그러나 본래 이 시는 다윗이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특별히 자신이 지은 죄(인구조사)를 회개하고 용서받은 후 감사하며 지은 시.

1. 상황(죄로 인해 응답이 없음).

7절 :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9절 :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 죄가 하나님과 다윗 사이를 가로 막고 있기에 응답이 없었다.

2) 그럼에도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다(= 신약 “간청하는 과부”)

2. 고치시는 하나님(응답)

2절 :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고치시는 분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 왜?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기에. 이에 예수님도 자신을 가리켜서 ‘의원’이라고 말씀하셨고. 병든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듯, 병든 우리를 치유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오기만 하면 고침받는다.

3. 너그러우신 하나님

5절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 다윗은 여러번 실수와 죄를 범했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 천국 갈 날이 멀지 않았을 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까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셨다는 것이다(밧세바 사건, 인구조사)

5절 :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 인생에 어두움이 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오기도 하지만, 또 금방 아침을 보게 해주시더라는 것이다.

11절 :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 인생에 있어서 슬픈날도 있지만, 그 슬픔이 춤이 되게 하셨다는 것이다. 언제?

- 회개할 때(베옷은 회개를 의미)

4. 감사

4절 :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3절 :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12절 :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 사색 & 묵상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 결단 & 중보 **

1. 내 죄와 허물을 고하오니 사하여 주소서.

2. 하나님의 은총을 바라며 엎드립니다.

3.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고 흠 없는 가정 되겠습니다.

4. 하나님의 은총 가득한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회개만 하면 용서받습니다.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