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5장. 블레셋과 싸우는 삼손(엔학고레)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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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5장. 블레셋과 싸우는 삼손(엔학고레)

1-2 아내를 빼앗긴 삼손 3-5 삼손이 블레셋의 곡식을 불태우다 6-8 블레셋 사람이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불사르다 9-13 유다 사람들이 삼손을 블레셋에게 넘겨주다 14-20 삼손이 턱뼈 하나로 일천 명을 죽이다

1. 삼손의 아내로 인해 생긴 일

1절 : 얼마 후 밀 거둘 때에 삼손이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의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 이르되 내가 방에 들어가 내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 하니 장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절 : 이르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 알고 그를 네 친구에게 주었노라 그이 동생이 그보다 더 아름답지 아니하냐 청하노니 너는 그를 대신하여 동생을 맞이하라 하니

- 삼손의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주어버림(2절)

- 삼손의 분노 : 여우 삼백 마리의 꼬리에 불을 붙여 블레셋의 곡식과 감람원을 불사름(3-8)

4절 : 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가지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 블레셋인들이 삼손의 장인과 아내를 불살라 죽임(6절)

- 이방인이 특징

1) 약속을 지키지 않음 - 삼손에게 아내를 주지 않음

2) 비도덕 - 삼손의 아내를 삼손의 친구에게 줌

3) 잔인 - 블레셋인들은 자신의 동족을 불살라 죽임

2. 유다인들의 불가피한 결정

- 바위 틈 사이에 숨어지내는 삼손(8절)

- 유다인들이 블레셋의 협박에 못이겨 삼손을 잡아다 줌(9-13절)

11절 :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2절 : 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려고 내려 왔노라...

- 유다인들은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가장 강한 지파임. 그러나 블레셋 앞에서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힘을 길러야 이런 모욕을 당하지 않는다.

3. 나귀뼈로 천명을 죽임

14절 :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절 :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7절 :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 던지고 그 곳을 라맛 헤히라 이름하였더라

- 라맛 레히 : 턱뼈의 산

18절 :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마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9절 :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 엔학고레 : 부르짖는 자의 샘

-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신다.

** 사색 & 묵상 **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18절)

** 결단 & 중보 **

1. 엔학고레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2. 끝까지 인내하며 묵묵히 사명 감당하겠습니다.

3.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가문 되게 하소서.

4. 엔학고레와 같은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부르짖으세요. 삼손처럼. 그러면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