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3장. 삼손의 출생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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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3장. 삼손의 출생

1 블레셋이 40년 동안 괴롭히다 2-7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다 8-14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와 대화하다 15-23 마노아가 번제를 드리다 24-25 삼손의 출생

삼손이 태어난 시대

1절 :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 삼손이 태어난 가정

1) 하나된 가정

6절 : 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 남편에게 고하여 가로되....

2) 기도하는 가정

8절 :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3) 예배하는 가정

19절 :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 하나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 삼손은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보고자 하셨던 가정의 모습이 이런 모습 아니었을까!

- 시대는 그렇게 자기 갈 길을 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좇길 바라시겠지...

3. 부모된 우리의 본분

12절 :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

- 우리 중 그 누구도 부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는 없다. 그러기에 실수를 남발하고 있는 것이다.

- 그러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길이 있다. 마노아처럼 하나님께 물으면 된다.

- 하나님은 수십억을 낳고 길러본 분이시기에, 자녀들의 참 부모가 그 분이시기에.

4. 삼손

4절 :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절 :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 나실인 규정(민 6장) : 히브리어 ‘나지르’ ‘구별하다’, ‘헌신하다’

성별에 관계없이 특정 기간이나 평생동안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서원한 평신도

1) 포도나무의 소산은 그 어떤 것이라도 먹지 못함(독주, 씨, 껍질)

- 육체적 향락과 자신의 만족을 위한 삶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을 위한 삶임을 의미

2) 머리를 깍을 수 없음

- 머리를 기르는 것은 자신 위에 자신을 주장하는 존재가 있음을 의미

- 옛날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머리를 자르지 않았던 것과 같음(부모님이 주신 것이기에)

- 나실인의 인생은 하나님이 주관하는 것을 상징

3) 시체를 가까이 하지 못함

- 죽음은 죄의 결과이기에

- 나실인은 형제 자매가 죽었을 때에도 그 시체를 가까이 하지 못하였던 것처럼, 우리 또한 그 누가 우리를 유혹한다 하더라도, 그 유혹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더럽히면 안됨.

- 하나님은 왜 갓난 아기를 세우시려하시는 것일까? 지금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수십년 고통 당하고 있고, 이 아이가 자라려면 적어도 20년은 필요할텐데.

- 삼손이 마노아의 가정에서 신실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 그 자체가 그 시대를 향한 메시지였기에!

-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 사색 & 묵상 **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12절)

** 결단 & 중보 **

1. 자녀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2. 마노아에게 알려주셨던 것처럼, 저에게도 알려주옵소서.

3. 삼손처럼 나실인처럼 살아가고, 쓰임받는 자녀들 되게 하소서.

4. 마노아와 같은 가정으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