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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시편 88편. 절망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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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438회 작성일 23-02-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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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8. 절망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다

1-2 :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을 호소하다 3-5 : 시인의 비참한 상황 6-9 : 시인의 고민 10-12 : 하나님을 향하여 질문하다 13-14 : 하나님께 다시 호소하다 15-18 : 시인이 마음에 병이 들다

 

1 상황

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5: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8: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는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15: 내가 어릴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 아마 어릴적부터 중풍이나 문둥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 욥기에서 욥이 어려움 처하자 모든 사람들이 그의 곁을 떠났듯이 시인은 지금 스올에서 맛보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2. 이 모든 일이 왜 나에게?

-“주께서”(6, 7, 8, 10, 14, 15, 16, 17)

- 이 모든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 원망이 스며 있다. ? 고통의 시간이 너무 길기에.

- 그러나 88편에서는 내 인생(생명)은 주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믿음이 더 강하다.

 

3. 이에 기도하고 있는 시인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 이 시가 하나님을 원망하는 시라면 여호와의 이름도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

- 잘되고, 건강하고, 승승장구할 때 보다, 일이 안풀리고 병들고 실패할 때 믿음을 지키는 것이 더 힘들다.

9: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었나이다. - 매일 간구하고 있는 시인

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4. 기도의 구체적인 내용

10: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주를 찬송하리이까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 하나님께 묻는 시인/ 절규하는 시인

- 배짱으로 드리는 기도 : 그의 삶이 뒷바침 되었기에 이런 기도도 드릴 수 있는 것이다.

- 나아가 지금 시인은 이스라엘의 미래를 놓고 절규하고 있다. 무너져 내린 성전 앞에서.

 

 

** 사색 & 묵상 **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주를 찬송하리이까”(10)

 

** 결단 & 중보 **

1.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소서.

2. 주의 백성들을 지키사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3. 주를 믿는 가정들이 잘 되게 하소서.

4. 주의 몸된 교회들을 보호하시고 부흥케하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악인들이 끊어지는 정의로운 날을 속히 보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당당하게 구하세요. 시편 기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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