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3장. 순종하지 않고 애굽으로 가는 백성들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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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3장. 순종하지 않고 애굽으로 가는 백성들

1-4 :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다 5-7 : 애굽으로 내려가다 8-13 : 애굽으로 내려간 자들에게 예언하다

1. 말을 바꾸는 백성들

2절 :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아께서 너희는 애굽으로 살려고 그리고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 42장에서 “무슨 말이든지 순종하겠다”고 했던 고백은 다 거짓이었음이 밝혀지는 순간이다.

-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귀에 듣기 좋은 소리 해주길 바랬던 얄팍한 믿음의 신앙인이었다.

2. 시드기야나 저들이나 사람은 결국 다 똑같은 것.

3절 : 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이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함이라

- 지난 40년 동안 예레미야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이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예레미야에게 쏟아내고 있다. 힘없는 바룩까지 끌어들여서.

- 사람이 얼마나 추하고 얄팍해질 수 있는가를 보게 되는 장면이다.

3.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저들

4절 :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6절 :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

7절 :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

- 애굽에서 어떻게 나왔는데,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고 있다.

- 이것이 죄의 속성이다. 죄는 우리를 다시 과거(애굽)으로 돌아가게 한다.

4. 다바네스에서 큰 돌 여러개를 감추라

9절 : 네 손으로 큰 돌 여러개를 가져다가 다바네스에 있는 바로의 궁전 대문의 벽돌로 쌓은 축대에 진흙으로 감추라

10절 : 내 종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의 왕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들 위에 놓고 또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

- 결국 42장의 예언대로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을 애굽까지 끌거온 격이 되고 만다.

- 요나 때문에 한 배를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고통당했던 것처럼, 애굽으로 가고자 했던 이스라엘 때문에 애굽은 망하고 만다.

- B.C.605년에 갈그미스 전쟁에서 바벨론 느브갓네살에게 완패(렘 46:2)

- B.C.322년 그리스 알렉산더에 의해 정복됨.

- B.C.30년 옥타비우스(아우구스티누스) - 시저를 암살한 브루트스와 카시우스를 무찌름. 악티움 전쟁에서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를 무찌르고 애굽을 속국으로 만듦, 안토니우스가 옥타비우스에게 패배한 뒤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자살함. 이로써 애굽은 멸망한다.

** 사색 & 묵상 **

요나 1장 11절 :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 결단 & 중보 **

1.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2. 분별력과 결단력을 주소서.

3.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가정 되겠습니다.

4. 하나님 따라 사는 속회와 교회되게 하소서.

5. 전쟁이 그치고 세계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적용 & 실천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