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장 1-17절. 새 술은 새 부대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149회 작성일 23-03-14 18:49 목록 본문 마태복음 9장 1-17절. 새 술은 새 부대에 1.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1-8절)2절 :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3절 :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4절 :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이것이 서기관들의 특징이다. 똑똑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게 쉽지 않다.(8장 19절) 말만 많다. - 무엇이 악인가? -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판하는 것이 악이다. -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이 악이다. - 악은 영적 교만에서 나온다. 교만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 이것이다. 판단/비판/정죄5절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둘 다 어렵다. 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그러나 이 모든 것의 근원은 ‘죄’ 때문이다. 그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신 것이다. 이를 통해 마태는 “예수님이 우리의 메시아”임을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보여주고 있다.(마태복음의 목적)6절 :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왜 집으로 가라고 하셨을까? 내 죄로 인해 가장 고통받았을 사람들이 그들이니까. 2. 세리 마태의 집에 들어가 잡수심(9-13절)9절 :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11절 :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느냐- 왜 예수님은 죄인(세리)의 집에 들어가셨을까?-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12절 :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13절 : 너희가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 마태는 지금 동포들에게 자신의 신앙 간증을 하고 있다. “나 같은 죄인도 주님이 고치시고 살려 주셨다”고 3. 금식 논쟁(14-17)14절 :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느냐- 요한의 제자들은 왜 이렇게 예수님을 공격했을까? - 포로기 때 유대인의 정체성을 지켰던 바리새인들처럼, 자신들 또한 로마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타락한 시대에 사막에 살면서 유대인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뭉쳐 있었기에. - 한마디로 ‘자기의’(義)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예수님과 결별하게 된다. - 어떻게 해야 서기관들의 오류/ 요한의 제자들의 오류/ 바리새인의 오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16절 :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부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17절 :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기관/바리새인/요한의 제자같이 된다. - 날마다 새로워지려면 날마다 죽으면 된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13)- 이것이 예수님이 외치신 복음의 핵심이고, 바울은 이것을 깨우쳤다. - 그 누구보다 자기 의(義)로 가득 차 있었던 바리새인인 그가. ** 사색 & 묵상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 ** 결단 & 중보 **1. 나 자신을 성찰해가며 날로 새로워져 가겠습니다. 2.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누룩(교만)을 제거하겠습니다. 3. 나로 인해 고통받았을 식구들에게 사랑으로 갚겠습니다. 4. 영육간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소서(중보기도)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속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이전글마태복음 9장 18-38절.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 23.03.15 다음글마태복음 8장 18-34절.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 23.03.13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