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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마태복음 5장 33-48절.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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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192회 작성일 23-03-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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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33-48. 인간관계

 

1. 맹세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네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오느니라

* 30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 당시 바리새인들은 맹세를 남발했다. 한국식으로 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장담하기를 즐겨했다.

- 예수님은 맹세를 함부로 남발하지 말라고 하신다. ? 맹세의 밑바닥에는 자기 의()가 깔려 있기에

- 맹세를 남발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죄와 판단만 난무할 뿐.

- 맹세가 필요 없는 가정, 맹세가 필요 없는 공동체, 맹세가 필요 없는 사회가 천국 아닐까!.

- 예수님이 꿈꾸신 세상은 그런 세상이다.

 

2. 악한 자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 2420: 상처에는 상처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상해를 입힌 그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 핵심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는 것이다. ? 내 삶 또한 그와 똑같아지기에.

- 누군가는 악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누군가는 스펀지처럼 흡수해버려야 한다.

- 그 누군가가 바로 우리다. 우리 대()에서 끊어야 한다. 그래야 대물림되지 않는다.

- 이것이 율법의 완성이다.

- 율법의 본질은 악을 갚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악을 제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3. 원수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원수를 사랑하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 그러나 우리는 이 길을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이다.

- 이 길을 갈수 있는 방법을 예수님은 보여주셨다. 자신의 삶을 통해.

- 예수님은 어떻게 육의 본성을 이겨내며 이 길을 가셨는가? 기도하셨기에 이 길을 완주하실 수 있었다.

- 이것이 기도의 힘이다. 기도할 때 우리는 힘을 얻는다. 기도할 때 우리는 나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웃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원수도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창조물이라는 것을!

- 기억하자. 기도 없이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 사색 & 묵상 **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9:29)

 

** 결단 & 중보 **

1.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2. 사랑하고 용서할 힘을 주소서.

3. 모든 이들과 화평한 관계를 이루며 살게 하소서.

4. 영육간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우소서(중보기도)

5. 예수님이 꿈꾸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오늘 하루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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