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21-32절. 감정과 본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272회 작성일 23-03-04 06:43 목록 본문 마태복음 5장 21-32절. 감정과 본능 1. 감정21절 :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절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23절 :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24절 :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절 :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5절 :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 ‘화내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다. ‘참고 살라’는 말도 아니다- 감정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고 감정을 표현하며 살아야 병들지 않는다. - 문제는 사건(일)이 아니라 사람에게 분노를 발산하고, ‘라가’(미련한 놈)라고 말하며 정죄하는 것이다.- 문제는 원망들을 만한 일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 언제 원망이 싹트는가? 대화없이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하려고 상대방에게 압력을 가할 때 원망이 일어난다. - 풀며, 대화해가며, 상대방의 바운더리를 존중해가며 살라는 것이다.- 그러면 다툴 일도, 싸울 일도, 화낼일도 없을 것이기에. - 예수님은 ‘분노’라는 감정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이것이 율법의 완성이다. 2. 본능27절 :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절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절 :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절 :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절 :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절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성욕(본능)이 죄인가? 성욕은 죄가 아니다. 성욕이 있기에 우리는 생육하며 번성해 갈 수 있다.- 남성의 성적 호기심이 불모지와 같은 지구를 개척하고, 탐험하고, 연구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 여성의 미(美)에 대한 열망이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어간다.- 성욕(본능)이 죄라면,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지구)은 불완전한 세상이 되어버리고 만다. - 태초에 지으신 세상이 불완전했단 말인가? 사람이 불완전하게 지음받았다는 말인가? -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도 불완전한 분이 되고 만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으니까. - 아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이나 하나님이 빚으신 사람이 불완전한 것이 아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은 완전한 세상, 완전한 사람을 창조하셨다. - 문제는 이 땅에, 우리에게 죄가 들어와서 우리를 오염시켰고,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것 뿐이다. - 상대방의 바운더리를 함부로 침범하며, 남성 중심적 사고에 갇혀 여성을 함부로 대하며(버리며), 상대방을 자신의 욕망(음욕)을 해소하는 도구로 삼으며... - 이 불완전을 완전으로 바꾸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죽으셨고, 부활하셨다. - 예수님은 '본능'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이것이 율법의 완성이다. ** 사색 & 묵상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 결단 & 중보 **1. 모든 이들과 화목하게 살겠습니다. 2. 나의 유익만 구하며 살지 않겠습니다. 3. 상대방의 바운더리를 존중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4. 영육간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우소서(중보기도)5. 속히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원망’이 쌓이지 않도록 옆에 있는 가족들과 동료들의 ‘바운더리’를 존중해주세요. 이전글마태복음 5장 33-48절. 인간관계 23.03.06 다음글마태복음 5장 13-20절. 소금과 빛 23.03.04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