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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마태복음 5장 13-20절. 소금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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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241회 작성일 23-03-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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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3-20. 소금과 빛

 

1. 우리는 소금이고 빛이다.(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이 말씀이 무리들에게 어떻게 들렸을까? 로마에게 나를 빼앗겨 삶의 의미도 목적도 희망도 없던 그들에게.

- 율법을 지키고, 장로들을 유전과 전통을 지키고, 나라가 독립해야 소금이 되고, 빛이 되는 것이 아니다.

- 우리는 이미 소금이고 빛인 것이다. 위대한 선언이 아닐 수 없다!

- 새로운 정체성을 찾게 해주셨다. 세상에 찌들려, 율법에 억눌려 그동안 잊고 살았던 나의 정체성을!

- 미운 오리새끼처럼, 자신이 하늘을 나는 백조인 줄도 모르고 땅만 밟고 살고 있던 우리의 눈을 뜨게 해주신 것이다. 내가 빛이라니! 내가 소금이라니!

- 그렇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우리는 그분을 따르며 잃어버린 자존감과 정체성을 서서히 회복해 간다.

-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있는 이유이고, 교회의 존재 목적이다.

- 이에 우리는 오늘도 주님의 지체가 되어 함께 말씀을 배워가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 그리고 그런 우리(크리스찬)를 통해 세상은 썩어짐을 면하며 점점 밝아져간다.

- 소금이 자신을 녹여 부패를 방지하고, 등불이 자신을 태워 어두움을 물리치고 있기에.

 

2. 예수님과 율법(17-20)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페하려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앞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셨기 때문이다.

- ‘에 관한 예수님의 재정의와 빛과 소금이라는 선포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와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 과거 그 어떤 예언이나 가르침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는 말씀이 예수님을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만들어 놓은 기존의 모든 틀(패러다임)을 깨버리고 있는 것이다.

-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오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면 이제 멋대로 살면 되는 것 아니야?”(율법폐기론자)

- 아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러 오셨다.

- 축복의 통로가 되고,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는 더 나은 길을, 새로운 길을 우리에게 제시하신다.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사색 & 묵상 **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13)

 

** 결단 & 중보 **

1.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2.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겠습니다.

3.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정 되겠습니다.

4. 영육간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형제 자매들을 도와주소서(중보기도)

5. 속히 하나님이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잊지 마세요. 당신이 소금이고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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