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장 16-30절. 예수님의 실망(2) 회개하지 않는 세대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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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16-30절. 예수님의 실망(2) 회개하지 않는 세대

1. 믿지 않는 세대와 도시들을 향한 탄식

16절 :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절 :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18절 :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19절 :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라

21절 :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3절 :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24절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 실망하셨다. 그렇게 많은 기적과 이적을 보여줬음에도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술꾼’이라 수군대기만 하고 아무런 변화가 없기에.

- 고라신/ 벳새다 : 가버나움에 인접한 곳으로 예수님이 가장 많은 이적을 행하신 곳,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5병 2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장소다.

- 두로/시돈 : 구약의 선지자들이 가장 패역한 도시로 지목한 곳.

- 가버나움 : 예수님이 가장 오래 머무르셨던 곳, 백부장의 하인, 베드로 장모의 열병, 들것에 실려온 중풍병자를 고침, 가버나움에 있는 회당에서 가르치심.

2. 사역의 실패와 하나님의 뜻

25절 : 그 때에 예수께서 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이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절 :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절 :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1) 실망될 때 하나님 아버지 바라봐야 일어설 수 있다.

2) 하나님 아버지 바라볼 때, 지금 보여지는 일들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다.

3) 함부로 ‘하나님의 뜻’을 논하지 말라. ‘하나님의 뜻’은 적어도 고라신에서, 벳새다에서,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수고를 행한 자들만이 내 뱉을 수 있는 단어다. 땀방울이 핏방을 되도록 기도한 자만이 내뱉을 수 있는 단어다.

3. 사역의 확장

28절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절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절 :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이방인들에게도 길이 열렸다.

- 그래서 이방인인 우리도 지금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이다.

- 멍에의 역설 : 멍에는 원래 무거운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다.

- 우리 민족의 종교인 샤머니즘을 보라, 불교를 보라, 유교를 보라. 얼마나 무거운 멍에인가!

- 예수 믿고 가장 복 받은 민족이 우리다.

** 사색 & 묵상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결단 & 중보 **

1. 예수님의 멍에를 메겠습니다.

2. 실패와 실망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바라보겠습니다.

3. 끝까지 하나님 바라보는 가정 되겠습니다.

4.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영육간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을 구원하소서.(중보기도)

** 나눔 & 실천 **

하나님 바라봐야 넘어지지 않습니다.